[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죽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미술을 즐기고 애호하는 학생들을 포함하여 시민들과 함께 공주의 미술을 발전시키자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공주미술협회를 결성한 뒤 1981년 9월 22일 한국미술협회 제312호로 인준을 받아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로 출범하였다. 초대 지부장에 공주교육대학교 안종호 교수가 추대되었으며, 한국화분과에 김순기·백인현·최기성 등 7명, 서양화분과에 김영목·유순식·임영우 등 8명, 조소분과에 김윤집, 공예분과에 안종호 등 4개 분과 18명이 창립 회원으로 참여하였다. 1983년 2대 지부장에 공주교육대학교 황교영 교수, 사무국장에 임영우가 임명되었다. 1985년 3대 지부장에 공주사범대학 강신철 교수가 선출되었다.

[활동사항]

1981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창립과 함께 제27회 백제문화제 기념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 창립전을 공주문화원 화랑에서 개최하였고, 1982년 9월 6일부터 12일까지 대전시민회관에서 열린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부전에 여러 회원이 작품을 내고 참여하였다.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공주신용협동조합 2층 전시실에서 제2회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전을 열었다.

1983년 10월 17일부터 6일 동안 대천문화원 초청으로 문화원 화랑에서 제3회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전을 가졌고, 10월 25일부터 천안 미도파백화점 전시실에서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부전을 개최하였다. 1984년 6월 24일 대전시민회관에서 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부전, 11월 24일 공주문화원 화랑에서 제4회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전을 각각 열었다.

[현황]

2016년 현재 지부장 1명(김두영), 사무국장 1명(박찬홍)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는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단체로 미술을 사랑하는 공주 시민들과 함께 공주의 미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