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지역 문화 단체.

[설립목적]

공주 지역의 전통 문화 유산을 발굴, 조사, 연구함으로써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변천]

1988년 3월 공주사범대학의 교원을 중심으로 웅진문화동호회로 창립되었고, 10월 13일 공주향토문화연구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2월 30일에 『웅진문화』창간호를 발간하였다. 1993년 12월 가입 자격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여 시민 단체로 전환하였다. 2007년 12월 『웅진문화』20집을 간행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 문화 연구 및 답사 활동, 세미나 개최를 실시하고 있으며 회지 및 향토지 간행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시민 단체로서 지역 발전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 문화 단체의 국제 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활동사항]

20년간 150여 회의 공주 및 주변 지역 답사와 연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향토지와 회지인 『웅진문화』를 20집까지 간행하였다. 일본 가라츠시의 무령왕실행위원회와 자매 단체 협약을 체결하여 한·일 공동으로 무령왕 기념비 건립, 가라츠시 축제 방문 등 정기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회장 1명, 부회장 2명을 중심으로 8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답사, 발표, 회지 간행, 지역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 의식과 역사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활발한 국제 교류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