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검상농공단지 내에 있는 대주중공업의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공장.

[건립경위]

1988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대주중공업이 인재 육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등 고객의 만족과 풍요로운 미래를 위하여 2001년 5월 대주중공업 공주공장을 건립하였다.

[변천]

1988년 대주개발을 설립하였다. 1990년 수출·입 면허 취득을 시작으로, 1994년 항만 운송 사업 면허를 취득하였고, 1997년 시화공단 철구공장을 준공하였으며, 1999년 본사 사옥을 인천에 준공하였고, 1999년 대주중공업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2000년 6월에 건설교통부로부터 공장 인증을 취득한 뒤, 2001년 5월에는 공주에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1년 8월에 공주공장을 등록하였다. 2001년 12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였다.

대주개발 설립 후, 수출·입 면허, 종합 중기 대여업, 자동차 운송 주선업, 강구조물 공사업 전문 건설 면허, 항만 운송 사업 면허, 기계 설비 공사업, 토목 공사업, 철근 콘크리트 공사업, 철강 구조물 제작, 1급 공장 인증 취득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1998년 ISO 9002 인증 취득, 2004 ISO 9001 인증 취득, 2006 철근사업부 KS 인증 취득, STS 사업부 국제 선급 인증 취득, 2007년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인증을 받는 등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1990년 인천제철 원가 절감상, 1997 벙역 특례 업체 지정, 2001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 수상, 2004년 수출중소기업인상을 각각 수상하고, 수출 3천만 불 및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2007년 스테인리스, 연강파이프 내면 비드 제거기로 특허를 취득하였다. 2004년 ‘대주중공업 POWER VISION 2010’을 선포하였으며, 영국 Lloyd's와 노르웨이 DNV 선급 인증 및 2007년에는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성]

2007년 현재 대주중공업의 상시 종업원은 약 400여 명이며, 그 중 대주중공업 공주공장의 종업원 수는 48명이다. 대주중공업 공주공장의 규모는 대지 23,317㎡, 건물 12,333㎡이다.

[현황]

대주중공업의 주업종은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이고, 부업종은 금속 조립 구조재 제조업이며, 주요 취급 품목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및 철 구조물을 제조·생산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스테인리스 파이프 및 철공 제조, H빔 제공철리, STS 사업, 철구 사업, 항만 하역 사업 등이 있다. 대주중공업 공주공장에서는 스테인리스 강관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STS사업부는 자동차에 부착된 머플러용 스테인리스 파이프 및, 위생관, 산업용 건축용 파이프를 국내 대기업 및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철구사업부는 NC 자동라인, BH 생산라인, 제작장, 도장장 등 연간 철 구조물 45,000톤, 강철빔 25,000톤을 생산하고 있다. 물류사업부에서는 수출용 차량 선적, 수입용 철제품 항만 하역 및 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 70억 원, 매출액 4,274억 원, 당기 순이익은 239억 494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