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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0677
한자 金邂
영어음역 Gim Hae
영어의미역 Gim Hae
이칭/별칭 사회(士晦),설송(雪松)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춘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신
출신지 충청남도 공주시
성별
생년 1534년연표보기
몰년 1593년연표보기
본관 예안(禮安)
대표관직 상주목사

[정의]

조선 중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사회(士晦), 호는 설송(雪松)이다. 아버지는 행영흥도호부사(行永興都護府使)를 지낸 김반천(金半千)이다.

[활동사항]

1558년(명종 13) 사마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된 후 벼슬길에 올랐고, 1564년 식년문과 을과에 급제하여 삼사의 관직을 두루 거쳤다. 1592년(선조 25) 상주목사로 부임하던 해에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자 판관 정기룡(鄭起龍)과 힘을 합쳐 향병(鄕兵)을 규합하여 개령(開寧)에서 왜군을 격파하는가 하면 상주성을 탈환하는 전공을 세웠다. 1593년 왜군 400여 명을 참하는 공을 세웠으나 3월에 적에게 포위되어 끝까지 항전하다가 순절하였다.

[상훈과 추모]

전공이 조정에 알려져 1605년에 승정원도승지로 증직되었고, 선무원종공신 1등으로 녹훈되었다. 인조(仁祖) 때에는 이조참판으로 증직되어 정려(旌閭)와 복호(復戶)를 받았으며, 1723년(경종 3)에 김해의 현손인 김도중(金道重) 등이 김해의 시호를 내려줄 것을 청하는 상소를 올린 사실이 『충효등록』1723년 5월 11일 기사에 실려 있다.

김해의 아들 김경원(金慶遠)[1561~1608]이 아버지를 구하려다 순절하여 인조 때 승정원도승지로 증직된 바 있는데,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경사골김해김경원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인조 때 명정을 받아 1695년(숙종 21)에 세운 정려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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