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의사. 김병수(金炳洙)의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삼산(三山)이다. 1898년 10월 18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 51번지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군산 지역의 독립 만세 운동을 계획하고, 서울의 남대문 정거장 앞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을 이끌고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김병수는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지금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기담(趙紀淡)의 본관은 한양, 호는 운정(雲汀)이다. 1893년 6월 9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 237번지에서 태어났다. 조기담은 1916년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동지를 규합한 뒤, 군자금 모집을 위해 미곡상인(米穀商人)으로 가장하고 군산 지방에서 활동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사기죄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