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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동계리에 있던 사당. 중국에서는 관운장(關雲長)을 신으로 신봉하면 전시에 관운장의 신령이 나타나 적을 섬멸한다는 믿음이 있었다. 관성묘는 중국 촉한의 무장이었던 관운장의 사당을 말하는데, 중국에서는 관왕묘라 부르고 있어 동일한 뜻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공자의 묘를 문묘(文廟)라 하는데 대해 무묘(武廟)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한양을 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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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와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를 잇는 다리. 공덕대교는 2002년 준공되었으며, 길이 800m, 폭 12.1m, 유효 폭 11.4m, 높이 9.9m이다. 최대 견장 사이 50m의 경간 수는 16, 상부는 STB형 구조, 하부는 TP형 구조이다. 2009년 현재 교통량은 연 37,018회이다. 공덕대교는 만경강 위에 건설된 다리로, 2002년 기존의 국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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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는 공덕저수지에서 이름을 따서 공덕리(孔德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마리·광동·송산리·존걸리·신흥리 일부, 동일도면 남당리·마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공덕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공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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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백제시대 고분군. 고분이란 성토를 한 옛 무덤을 통칭하는 것이지만, 고고학 상으로 볼 때 일정한 형식을 갖추고 있는 고대 사회의 분묘 양식을 말한다. 고분의 축조 방식은 불교의 전래 이전과 이후가 많은 차이를 보인다. 불교 전래 이전에는 분묘를 축조하면서 피장자의 곁에 껴묻거리[副葬品]를 많이 묻는 반면, 전래 이후에는 불교의 화장법이 성행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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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만경군의 동일도면·동이도면·북이도면을 병합하고, 당시 동이도면 공덕리에 있는 공덕저수지[일명 공덕지]에서 이름을 따서 공덕면(孔德面)이라 하였다.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했던 지역으로, 백제시대에 내리아현(乃利阿縣),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이성현(利城縣), 조선시대에 만경현(萬頃縣)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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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에 있는 수령 약 65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하여 정자나무나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예부터 선비들은 은행나무 밑에 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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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동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 시민 교육의 생활화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Character Power], 새롭게 생각하고 깊이 탐구하는 어린이[Creativity Power], 자주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Independence Power],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의지가 강한 어린이[Wellbeing Power]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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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회룡리 동촌마을에 있는 남평문씨 동성마을. 남평문씨(南平文氏) 시조는 신라 자비왕(慈悲王) 때 사람인 문다성(文多省)이다. 전설에 따르면 당시 전라도 남평현 동쪽에 큰 연못이 있었고, 연못 바로 옆에 천 길이나 되는 큰 바위가 솟아 있었다. 하루는 고을 수령이 그 바위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색 채운(彩雲)이 바위를 감싸면서 문득 어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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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동계리에 있는 농경지. 동계(東溪)는 원래 방계로 불렸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동쪽에서 물이 흘러내린다는 의미로 동계로 고쳤다. 동계들 남쪽에는 찰뫼산[31.8m]이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만경강(萬頃江)이 동에서 서류하여 공사중인 새만금간척지로 유입되고 있다. 동계들은 만경강의 하류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충적평야이다. 주요 들녘으로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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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마을 동쪽에서 시냇물이 흘러내리므로 동계리(東溪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정리·신전리·용전리·진산리·저산리 일부, 목연면 신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계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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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형국이 말을 닮았으므로 마현리(馬峴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곡리·남당리·내동리·공덕리 일부, 북이도면 진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마현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가 되었다. 북쪽에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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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동계리와 익산시 오산면 목천리를 잇는 다리. 목천대교는 2002년에 준공되어 길이 1,140m, 폭 20.3m, 유효 폭 19.5m, 높이 11m이며, 경간 수 18, 상부 STB형 구조, 하부 RTA형 구조, 설계 하중 DB-24이다. 2009년 현재 교통량은 18,469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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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화유씨 종중 묘역. 황산리 문화유씨 종중 묘역은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벽성대학으로 들어가는 도로 우측 황산리의 구릉 사면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옆으로 황산리 전주최씨 종중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정상부에 자리 잡은 묘들을 중심으로 둘레에 한 쌍의 문인석과 망부석, 안내석이 설치되어 있다. 문인석의 높이는 14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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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배달저수지는 1945년 1월 1일 착공하여 그해 12월 31일 준공되었다. 배달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휠댐이며, 제당 체적은 31,927㎥이다. 제방의 길이는 215m이고, 제방의 높이는 9m이다. 총저수량은 75,0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75,000톤이다. 취수 형식은 사통형이다. 유역 면적은 35㏊이며, 홍수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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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었던 사립 전문대학. 벽성대학의 건학 이념은 ‘인재 육성, 흥국부민(人材育成 興國富民)’으로, 세계화를 추구하는 우리나라의 각 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유능한 전문 기술 인력, 학생 개개인의 발전과 서해안 시대의 지역 발전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력 육성을 교육목표로 했다. 1991년 10월 1일 벽성산업전문대학 설립 계획이 승인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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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영농조합. 영농조합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송산영농조합은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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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회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1896년 군산에서 장을 보고 오던 중 송원선과 강문성이 전위렴[W.M. Junkin] 목사를 만나 전도를 받은 후 두 사람은 당시 송지동에 거주하던 문학선의 방 하나를 빌려 송지동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이후 최치국 등 다수의 신자들이 협력하여 교인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세례 교인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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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에 있는 조사료 전문 영농조합. 영농조합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에버그린영농조합법인은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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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제 출신의 의병. 호는 죽헌(竹軒)이고, 이명은 종규(種奎)이다. 1859년 10월 7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에서 태어났다. 유종규(柳鐘奎)는 1905년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의 국권이 서서히 강탈당하자 1906년 4월 전라도 태인에 있는 무성서원(武城書院)에서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1833~1906]이 의병을 모집할 때 참여하여 임병찬(林炳瓚)·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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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에 있는 자연마을. 배의 닻을 매어 두던 곳이라는 뜻에서 닻매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닥나무 ‘저(楮)’자와 골 ‘동(洞)’자를 써서 저동(楮洞)으로 고쳤다. 1500년대에 남평문씨(南平文氏)가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만경강(萬頃江)의 직강 공사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강물이 마을 뒤에 있는 당제산(堂祭山)[29m]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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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에 있는 농경지.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는 당제산 또는 저산으로도 불린다. 본래는 당제를 지내던 산 밑이라서 제성(祭城)이라 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저산(楮山)으로 고쳤다. 저산들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이 흐르고 있다. 저산들은 만경강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충적평야이다. 주요 들녘으로는 공덕면 저산리 저성마을 북쪽에 당뒤들, 저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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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당제산 아래에 있었으므로 당제산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저성리·내포리 일부, 익산군 남이면 황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저산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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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회룡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서원. 저산서원(楮山書院)은 김제시 공덕면 회룡리 동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1577년(선조 16)에 창건되었으며, 1869년(고종 6) 철폐되었다가 1904년에 다시 건립되었다. 서원의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사당인 저산사(楮山祠)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저산서원에는 본관이 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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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주최씨 종중 묘역. 황산리 전주최씨 종중 묘역은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 산 구릉에 있다. 묘역 바로 아래에 재각이 있으며, 옆에는 황산리 문화유씨 종중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황산리 전주최씨 종중 묘역에는 10여 기 정도의 묘가 있는데, 그 가운데 3기의 묘 앞에 문인석이 각 한 쌍씩 세워져 있다. 문인석이 서 있는 무덤 중 2기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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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천리·신평리·신성리·조령리·상방리·신흥리·관동리 일부, 북이도면 용전리 일부를 병합하여 제말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제말리가 되었다. 2009년 11일 30일 현재 총 14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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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화유씨 인물 묘역. 황산리 창평현령 유공 묘역은 조선시대 창편현령과 시강원 벼슬을 지낸 두 인물과 관련한 묘를 말한다. 묘는 2기씩 쌍을 이루어 50m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데, 두 사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벽성대학으로 들어가는 도로 우측, 황산리의 구릉 사면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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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있던 사립 학교. 호성학교(湖成學校)는 1910년 해학(海鶴) 이기(李沂)의 아들 이낙조(李樂祖)에 의해 공덕면 마현(馬峴) 서쪽에 예비반 1년 및 4년제의 사립 학교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학교 위치가 너무 치우쳐 있어 1915년 일본인에게 학교림을 저당잡히고 마련한 700원으로 현 공덕초등학교 위치인 김제시 공덕면 동계리로 이전하였다. 그러나 호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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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비전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의 꿈을 가꾸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지혜로운 어린이,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 건강한 신체와 의지력으로 새로움에 도전하는 용기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뜻을 세워 부지런히 가꾸는 어린이’이다. 1949년 9월 5일 황산공립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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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일도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서리·외황리·두동리·내동리 일부, 김제군 백석면 상서리·하서리 일부를 병합하여 황산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가 되었다. 황산과 와룡산이 솟아 있는 충적 평야 지역이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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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용이 꿈틀거리는 형국이므로 회룡리(回龍里)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동이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덕산리·하방리·등용리·과동리·신기리 일부, 북이도면 지수리 일부, 북일도면 중성리 일부, 김제군 마천면 석한리·장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회룡리라 하고 김제군 공덕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