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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933
한자 龍華寺
영어음역 Yonghwasa
영어의미역 Yonghwa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봉산1로 160[덕천리 502-2]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1927년연표보기
중수|중창 1952년연표보기
중수|중창 1994년연표보기
최초 건립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 502-2 지도보기
성격 사찰
전화 054-430-0111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용화사가 자리한 곳은 일명 미륵당(彌勒堂)이라고도 하는데, 신라 시대부터 절이 있던 자리였다고 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폐허 또는 일반 민가로 있다가 1927년 백연수 보살이 현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0호로 지정된 금릉 덕천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을 이운하면서 사찰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 이어서 1952년 박광명화 보살이 용화전과 요사 등을 건립하여 중창하였다. 이 용화전은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그 뒤 환어가 주지로 부임하였고, 이어서 지금의 덕기(德基)가 주지로 부임하였다. 1994년 박광명화 보살의 아들 서병조의 시주를 받아 중건하였고, 1996년 대웅전·관음전·삼성각 등을 지으며 오늘에 이른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용화사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천대학 방면으로 곧바로 가다가 태화초등학교와의 중간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용화사는 거의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데, 주변은 경작지이고 절 입구가 도로변에 있어서 아주 넓은 편은 아니다. 가람 구성은 대웅전을 비롯하여 관음전·삼성각·천왕문, 그리고 요사 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련 문화재]

대웅전 맞은편에 자리한 관음전(觀音殿)은 팔작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를 하고 있다. 안에는 석조 관음보살입상과 최근에 조성한 신중탱을 봉안하고 있다. 대웅전(大雄殿)은 맞배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1991년에 지었다. 가람의 가장 중심에 자리한다. 안에는 최근에 조성한 금동 석가여래좌상과 후불탱을 비롯하여 지장탱·신중탱·칠성탱과 범종이 봉안되어 있다. 불화와 범종 역시 최근에 조성한 것이다.

대웅전 오른쪽에 자리한 삼성각(三聖閣)은 맞배지붕에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이다. 안에는 최근에 조성한 칠성탱과 산신탱·독성탱이 봉안되어 있다. 용화사 입구에 있는 천왕문(天王門)은 맞배지붕에 정면과 측면 각 1칸씩의 규모로, 출입문 혹은 일주문 역할을 한다. 안에는 최근에 조성한 사천왕탱이 봉안되어 있다.

관음전에 봉안된 석조관음보살입상은 고려 시대 석불로서 1990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0호로 지정되었다. 이 보살 입상은 본래 근처의 어느 가까운 골짜기에 있었는데 1927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고, 이를 통해 용화사가 중창되었다. 넓적한 화강암에 높이 273㎝의 보살상을 돋을새김하였는데, 머리에 쓴 보관에 여래좌삼이 표현된 것으로 보아 관음 보살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 『직지사』-말사편(성보문화재보존연구원·대한불교조계종제8교구직지사, 1994)
  • 『김천인터넷뉴스』(2009. 9. 6)
  • 전통사찰관광종합정보(http://www.koreatemple.net/)
  • 직지사(http://www.jikjis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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