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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 온천 지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지역 축제. 거창 3·1 민속 문화제는 1919년 3월 22일 거창군 가조면(加祚面) 만학정에서 만세 운동을 통하여 일제에 항거한 조상들의 숭고한 기상을 기념하고, 향토 문화제를 통한 민속 문화의 보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1919년 서울에서 불붙기 시작한 만세 운동이 3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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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는 축제. 청정 지역이자 녹색 곳간인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1년 동안 땀 흘려 일했던 농사에 대한 추수의 기쁨을 서로 나눔과 동시에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농산물 대축제다. 거창군 거창읍 거창 스포츠 파크 일원에서 거창군과 거창 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 위원회의 주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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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거창 문화원은 지역 교육 문화 개발 및 보급, 향토 문화 조사·연구 및 자료 수집과 보존, 지역 문화 행사 및 공연, 문화 강좌를 개최하기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거창 문화원은 거창 지역 문화의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 향수권 제고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거창 문화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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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 있는 사찰들의 연합회. 거창 불교 사암 연합회(居昌佛敎寺菴聯合會)는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의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부터 비공식적인 모임을 가지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2008년부터 공식적인 ‘거창 불교 사암 연합회’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매월 음력 25일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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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거창 군민의 체력 향상 및 거창의 체육 문화 증진을 위한 체육회. 거창군 체육회는 거창 군민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생활 체육 혜택을 지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거창 내에서 활동하는 체육회이다. 현재 거창 체육회는 건강 체조 교실, 장수 체육 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거창 내 다수의 체육회가 통합되어 현재의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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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에 있는 사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양평리 479-6에 있는 사찰이며, 사찰 옆에 거창 양평동 석조 여래 입상(居昌陽平洞石造如來立像)[보물 제377호]이 있다. 1959년에 비구승 장혜월이 절을 창건하였고, 이후 약 30여 년 간 금용사를 지켜오다가, 1989년 비구승 준용에게 전하였다. 1992년부터 2010년까지 7차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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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 지역에서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사진, 영화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넓고 큰 밝은 들이란 뜻에서 거열(居烈), 거타(居陀), 아림(娥林) 등으로 불리어 온 거창(居昌)은 남덕유산을 등에 지고 동쪽으로는 가야산, 서남쪽으로는 지리산을 멀찍이 벌린 채 남쪽 저 멀리 황매산을 내다보며 한들이라 불리는 넓은 들판을 터전으로 삼고 있다. 경상남도·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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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 있는 예술 축제 아림 예술제 주관 단체. 거창군에 있는 사단 법인 예술 단체로 매년 거창에서 개최되는 아림 예술제, 거창 합창제 등 예술 행사를 주관한다. 아림 예술제, 거창 합창제 등 예술 행사를 주최하여 거창의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 발전시키고 거창 지역의 예술 사업을 지원 육성하고자 설립되었다. 1960년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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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활동의 총칭. 언론은 정치·사회·문화·교육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 수단으로 말이나 글 등을 통해 정보 전달과 여론 형성의 역할을 하는 행위를 통칭한다. 거창 지역에서 발생되는 크고 작은 일은 방송, 신문, 인터넷 언론 등의 매체를 통하여 기사나 음성 그리고 실시간 영상 등으로 대중에게 전달되고 있다. 중앙 일간지 중심으로 언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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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행해지는 희곡을 무대에 연출하여 관객에게 보이는 종합 예술. 연극은 무대라는 공간 위에서 연기자와 연출자 등의 창조적인 작업의 결과로 나타나는 종합 예술이다. 거창 지역의 연극은 1941년 일제 강점기에 당시의 극장인 거창좌에서 공연을 올린 ‘거창 가무단’의 신파극이 시원이다. 대중음악과 함께 출발한 거창 가무단은 노래와 춤이 섞인 악극단이었다. 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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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의 거주민, 지역, 자연, 사건 등을 대상이나 주제로 해서 촬영한 영상물. 영화 예술에 대한 거창 군민들의 관심은 매우 높다. 하지만 영화를 제작할 만한 좋은 환경은 갖추고 있지 못하다. 거창은 1940년대 말 최초의 문화 시설로 읍민관(邑民館)을 건립하면서 영사기도 함께 설치하였다. 읍민관에서는 군내의 주요 행사를 개최하였고, 안보 강연회, 학교별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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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주로 음(音)으로 나타내는 예술. 거창의 음악은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주로 우리 음악을 창작, 연주, 교육하는 ‘한국 국악 협회 거창 지부’[1991년 1월 26일 창립]는 거창의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하여 거창군의 8개 협회[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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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일원의 야외극장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적 야외 연극 축제. 거창 국제 연극제는 야외 연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여름 7월 하순과 8월 중순에 걸쳐서 ‘자연·인간·연극’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수승대 일원의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수승대의 빼어난 절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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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동변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비구니 사찰로,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 죽림 정사는 창건자 혜선 승려가 1960년경에 창립한 사찰이다. 합천군 우두산 자락에 심원사(尋源寺)라는 이름으로 있다가 합천댐 공사 당시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여 창건한 도량이다. 죽림 정사 터는 예부터 ‘부처골’, ‘절골’로 불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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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책·신문·잡지·소책자 등의 인쇄물을 제작하여 복제한 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판매 또는 배포하는 일. 출판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판매·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각각 통칭한다.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발생되는 크고 작은 일은 출판 및 인쇄물로 대중에게 전달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의 출판 인쇄 문화로 남겨진 것 가운데 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