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밀리 2 - 시작하는 순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901275
영어공식명칭 「Doomealee, The Very First Step」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금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2000년연표보기 - 「두밀리 2 - 시작하는 순간」 발표
성격 독립영화
양식 다큐멘터리
감독(연출자) 홍형숙
출연자 방은진
공연(상영) 시간 80분

[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있었던 두밀분교 폐교와 관련한 다큐멘터리 영화.

[개설]

「두밀리 2 -시작하는 순간」은 2000년 홍형숙 감독이 두밀분교 폐교 이후 6년 간의 기록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내용]

「두밀리 2 - 시작하는 순간」두밀분교 폐교 이후 6년 간의 기록이다. 1994년 말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두밀분교의 폐교령에 반발하여 폐교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마을 회관에서 학교를 열어 직업 아이들을 가르쳤던 두밀리 주민들은 이후에도 폐교된 학교를 임대하여 학교를 세우려는 노력을 구체화하였으나 교육청과 정부의 무리한 요구로 무산되고 만다.

[의의와 평가]

「두밀리 2 - 시작하는 순간」두밀분교의 폐교 반대 운동 이후 6년 간의 두밀리 사람들 이야기를 담았다. 「두밀리, 새로운 학교가 열린다」의 초점이 ‘학교’에 맞추어 있다면 「두밀리 2 - 시작하는 순간」에서는 ‘세월과 삶의 문제’로 이동하였다. 두밀리 사람들은 폐교된 학교 터에 ‘반딧불학교’라는 대안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시 일어섰지만 그 희망마저 좌초된다. 그러나 주민 왕종설의 “싸움을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이긴 것이다.”는 말처럼 , 「두밀리 2 - 시작하는 순간」은 때로는 패배가 명백한 싸움을 선택하고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사람들의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 부산시문화관광(https://tour.busan.go.kr)
  • 문화데이터광장(https://www.cultur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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