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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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民會 |
영어의미역 | People's Assembl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현 |
[정의]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었던 정치 단체.
[설립경위]
1947년 민우회가 발전하여 국민회가 되었으며, 이승만의 독립촉성국민회의를 지지하는 단체로 설립되었다.
[변천]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우익진영의 최돈제, 김기린, 김진환 등이 중심이 되어 우익진영의 조직과 결속을 위해 민우회를 조직하였다. 결성식을 1945년 12월 8일 강릉초등학교 강당에서 거행하려 하였으나 좌익의 테러와 방해로 김기린 등이 부상을 당하고 유회되었다. 1946년 1월 정식 결성식을 개최하고 최돈제를 초대회장으로 하여 출범되었다. 1947년에 국민회로 재조직되었다.
[활동사항]
독립촉성국민회의에서 시행한 반공반탁의 남한 단독정부수립을 지지하는 서명을 받아 상경하던 중 홍제동 부근(흙베리)에서 건국청년회 사람들에 의해 탈취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탈취사건을 주도했던 건국청년회의 한달우, 오승환 등은 미군정에 의해 포고령 위반으로 불려갔으나 며칠 후 석방되었다.
[조직]
회장은 최두집, 조직부장은 신만선, 조직부차장은 김부남, 선전부장은 이창배, 선전부차장은 신장호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