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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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門島 |
영어음역 | Gangmundo Island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추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의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陸繫島).
[개설]
‘강문(江門)’은 ‘강이 흐르는 입구’라는 뜻으로 ‘경포대를 품고 있는 경포호의 물이 바다로 흐르는 곳’을 의미한다.강릉부 동북쪽 10리 되는 북일리면에 있으며, 경포호수의 동쪽 출구이다. 해안이 우뚝 솟은 봉우리는 견조도와 서로 마주 바라보고 섰으며, 읍을 호위하고 있는 관문으로 위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이 있다.
[자연환경]
죽도와 맞닿은 강문은 야간에 나룻배로 작업 시 사용되는 횃불이 바다와 호수면에 비치는 아름다움을 보는 광경이 일품이어서 경포8경 중 하나인 ‘강문어화(江門漁火)’로 유명하다. 또한 이 강문도에서 떠오르는 달을 보는 아름다움으로 ‘죽도명월(竹島明月)’도 역시 경포8경에 속한다.
[변천]
『동국여지승람』에는 “경포호 동쪽 입구에는 나무다리[板橋]가 있는데 이것이 지금의 강문교이고, 다리 밖은 죽도가 있고 이 섬 북쪽에는 5리나 되는 백사장이 있다. 백사장 밖은 창해(滄海) 만리인데, 해돋이를 바라볼 수 있어 가장 기이한 경치이다.”라고 기술된 내용으로 보아 지금의 호텔 현대가 자리 잡은 곳으로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위치와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