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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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聖潔敎會 |
영어공식명칭 | Gangneung Evangelical Holiness Church |
이칭/별칭 | 강릉성결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71번지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동정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설립경위]
1923년 3월, 경성신학교 지방전도대에 의해 강릉시 용강동 28번지 박신동씨 사가에서 기도처를 정하고 조선야소교 성결교회 강릉교회를 설립하였다.
[변천]
1925년 9월 첫 주일에 차진학(車鎭學) 전도사가 부임하여 박신동, 서순명, 최원주, 김인열, 김상열, 이부대 등 장년 5명 유년 13명과 함께 창립예배를 드렸다. 1928년 4월 28일, 강릉성결교회는 북청지방 관할이 되었다.
1930년 8월에 약국서낭당 자리인 강릉시 임당동 171번지에 대지 578평 건평 20평의 양철지붕 예배당을 완공했다. 1930년 당시 강릉에는 강릉예수교 미감리회당과 강릉성결교회 두 교회가 있을 뿐이었다.
1943년 5월 24일에 일제의 교직자 검속령에 의해 이옥근(李玉根) 전도사와 부인 등 10여 명의 신자들이 투옥되었고, 1943년 12월 28일에 강릉성결교회는 폐쇄당하게 된다. 이때부터 해방될 때까지 신자들은 금정교회에서 예배를 보기도 했다.
1945년 11월 9일에 성결교회 재흥 총회에서 강릉성결교회는 5개 교구 가운데 중부 교구에 속하게 되었고,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강릉교회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강릉의 성결교회는 강릉교회를 중심으로 유지되어 왔다.
[주요사업과 업무]
기도, 말씀과 훈련을 통한 제자 양육, 전도와 선교, 봉사와 나눔, 섬김을 통한 사랑실천 등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성화 시키고 있다.
[활동사항]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독거노인을 위한 중식제공, 고아원·양로원·지체장애우 정기적 방문, 경찰서(파출소)·교도소·소방대·방범대·환경미화원 초청 및 방문 위로, 재해 피해주민 돕기, 헌혈운동 참여, 군부대 방문 위로 등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태국에 성전 봉헌, 중국 선교지 방문, 선교사 파송 등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현황]
현재 장년 성도 700명, 주일학교 75명, 학생회 70명, 청년 42명이 있으며, 시무장로 8명이 담임목사와 부목사, 그리고 전도사를 도우며 교회와 성도를 이끌어가고 있다.
[조직]
당회장을 중심으로 각 기관과 당회원, 그리고 교역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기관에는 남전도회·여전도회·권사회·안수집사회·교회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