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소속의 교회. 구한말 개화파 지식인이었던 윤치호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의 남감리회는 서울과 개성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그 중 서울에 세운 두 번째 교회가 광림교회의 모체가 되는 광희문 교회였다. 이후 광희문 교회의 지교회로 1953년 지금의 동북중고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고야사 절간에서 ‘광희문...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신앙공동체. ‘교회’라는 말은 넓은 의미로 구교나 신교 모두를 포함해서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 또는 집회소를 말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구교[가톨릭]의 경우 ‘천주교회’ 또는 ‘성당’ 이라고 하기 때문에 주로 개신교의 신앙공동체를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교회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가시적인 단체를 의미...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교회. 소망교회는 1977년 11명의 성도가 모여 곽선희 목사 삼일기도회 모임으로 시작됐다. 1978년에 상가교회로 옮겼고, 1981년 현재 위치에 교회건물을 지었다. 1978년에 기존의 예배당을 증축하여 새 예배당을 지었으며, 1991년엔 수양관을 건축했고, 2000년엔 분당 새벽기도처를 개소했다. 2003년엔 지금의 김지철 목사가 담임목사가 됐...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1952년 설립된 부산 동일교회의 김창인 목사와 서울로 올라온 신자들을 중심으로 1953년 아현동에서 설립된 서울동일교회가 충무로에 이전한 후 이듬해인 1954년 충무로의 ‘충’자와 아현동의 ‘현’자를 따 충성된(忠) 고개(峴) 위에 세워진 시대의 등불이란 뜻의 충현교회로 개명하였다. 이후 1980년대 강남개발 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