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서울특별시 강남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던 코미디 영화. 스승과 제자로 만난 동갑내기 남녀의 연애담을 유쾌하게 풀어낸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경형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다. 아버지의 실직으로 학비 마련에 나선 여대생과 벼락부자 아버지 덕분에 풍족하게, 나아가 방탕하게 살아가는 남고생의 대비되는 남녀가 과외를 매개로 만나는 흥미로운 상황을 담은 이 작품은 입시 열풍이 몰아치...
서울특별시 강남이 사건 장소로 드러나는 2005년 장진 감독의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는 2000년에 선보인 연극 「박수칠 때 떠나라」를 영화한 것으로 당시 희곡을 쓰고 직접 연출했던 장진이 다시 감독을 맡았다. 강남 최고급 호텔에서 칼에 찔려 살해된 미모의 카피라이터의 수사과정이 TV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각본 장진, 촬영 김준영,...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강남구는 2000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국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상업시설로 코엑스몰이 개관한 이래 이 지역은 충무로와 더불어 한국영화산업의 중심지가 되었다. 현재 강남구에는 소형 영화관을 제외하고도 많은 영화관이 있으며, 영화 기획사와 제작사도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