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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우리나라 교육법에 규정된 고등학교 수준의 교육기관은 일반계 고등학교, 실업계 고등학교, 방송통신고등학교, 산업체부설 고등학교 등으로 구분한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는 일반계[인문계 고등학교]와 실업계[농업고등학교·공업고등학교·상업고등학교·수산고등학교·해양고등학교·실업고등학교·종합고등학교]로 나눌 수 있다. 교육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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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 일대의 토지이용을 효율적으로 촉진할 목적으로 1971년 1월부터 미이용대지·공장용지·학교용지·잡용지에 대하여 부과하는 지방세. 공한지세는 1911년 독일에서 처음으로 제정되었다. 공한지세는 토지에 대한 투기를 억제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대상지역은 전국의 전 시지역,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과 인접한 읍, 면 전 지역, 건설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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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가 1961년 박흥식이 제안한 강남개발계획을 바탕으로 1966년 1월 발표한 강남개발계획안.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는 부정축재 혐의자로 박흥식 등을 긴급 구속하였다. 박흥식은 일제 강점기였던 1930년대 중반에 신도시 계획안을 제안했던 민간업자로 군사정권에 협력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석방되었다. 당시 최고회의는 박흥식에게 “장차 예상되는 수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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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구[강남] 개발을 위해 1970년 11월 양택식 서울특별시장이 발표한 계획. 현재의 강남개발은 1970년 11월 양택식 서울특별시장이 발표한 남서울개발계획에 의해 그 윤곽이 잡혔다. 남서울개발계획은 영동지역에 인구 60만 명이 거주할 신시가지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첫째, 과밀화되어 가고 있는 구시가지의 인구를 강남으로 분산하고, 서울특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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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의 개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새서울백지계획과, 대서울도시기본계획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전시. 1966년 8월 13일에 발표된 ‘대서울도시기본계획’은 24개년 장기계획으로 인구 500만이 거주할 694,214,876㎡[2억 1천만평]의 서울을 개발하겠다는 것으로 3천 2백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1기 년도와 제2기 년도로 나누어 각각 12년씩, 1기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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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교통시설 중 하나로 사람이나 차들의 이동을 위한 비교적 큰길. 강남구의 도로 계획은 1970년대 계획된 영동지구개발[토지구획 정리 사업]과 크게 관련되어 있다. 영동지구개발계획에서 도로의 경우 너비 40~70m의 넓은 간선도로를 축으로 격자형 가로망을 구축했다. 도로율은 24.6%로 선진 대도시의 기준 가로율 이상으로 계획하였다. 한남대교와 영동대교 사이를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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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 지역의 도시개발 촉진을 위해 서울특별시가 제정한 특별조례. 1972년 4월 서울시에서는 강남 지역으로 주거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주택건설 관련 혜택을 부여하였다. 그 중 하나로 ‘도시개발촉진에 따른 서울특별시세의 과세면제에 관한 특별조례’를 제정하여 영동 지역 내 건축물의 원시취득자 및 주택공사 등 비과세 공공단체가 건축한 건물의 양수인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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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영동지역]를 서울을 구성하는 3핵 가운데 하나로 계획한 도시기본구상. 서울특별시는 1977년 4월 서울의 중심기능을 3개의 핵으로 분산하여 4대문 안의 단핵도심으로 이루어진 서울을 3개의 핵으로 나누는 ‘3핵 도시구상’을 담은 ‘서울도시기본구상’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강북도심은 국가의 중심, 영등포와 여의도의 영등포도심은 수도권의 산업중심, 영동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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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 백지계획은 1966년 8월에 발표된 강남 개발계획의 하나로 이는 무궁화 모양을 바탕으로 16,500만㎡나 되는 지역에 인구 100만명~150만명을 수용하기 위한 계획. 1966년 3월 새로 임명된 서울시장 김현옥은 1966년 8월 11일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새서울 백지계획’을 발표하였다. 당시 김현옥 시장은 새서울은 주택지구 40%[약 47,603,30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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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을 위해 지정하는 「도시계획법」상 용도지구 중 하나. 제3차 경제개발계획이 추진되던 1970년대 초반에는 서울 강남 지역 개발정책과 도시주택난 해소정책이 맞물리면서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이에 아파트단지의 규모는 더욱 대형화되었고, 단지구성과 배치수법 등 계획·설계기법도 다양화되었으며, 건물의 층수도 점점 고층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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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대의 개발로 인한 엄청난 땅값 상승에 대한 정부대책으로 1974년 12월 「소득세법」상 부동산 거래에 대하여 부과·징수한 국세. 부동산 양도소득세는 토지 및 건물 투기에 새 요인이 발생하고, 또 시대적 요청이 있을 때마다 여러 차례 계정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과세의 대상은 토지·건물이며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인 자산, 보유기간이 2년 미만인 자산, 미등기 양도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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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내에서 도심의 기능을 분담하는 강남구 일대를 이르는 말. 인구 100만을 넘는 대도시로 발전하면 시가지 주변에 도심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는 번화가가 형성되는데 이를 부도심이라고 부른다. 서울의 대표적인 부도심으로는 강남, 서초구를 포함하는 영동 부도심과 영등포, 청량리, 신촌 등이 있다. 영동 부도심은 ‘1966년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서울의 3개 주요 부도심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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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강남 일대의 아파트지구 개발을 위해 수립된 기본계획. 1976년 12월 서울특별시는 ‘영동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1977년 3월 중앙동시계획위원회에서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이 승인되었다. 영동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은 「도시계획법」의 절차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서울시 및 공공기관이 직접 나서서 영동 지구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 강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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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지정된 현재 강남구 일부를 포함한 한강 이남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 영동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1966년 지구지정을 받아 1968년 사업시행 허가가 이루어진 것으로 한남대교와 경부고속도로의 건설로 구체화 되었다. 이는 경기도 과천시와 성남시의 갈림길까지의 고속도로 용지를 무상으로 확보하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 예정지와 주변지역 1,273.8만㎡[386만평]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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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지정되었으며 1971년 2차적으로 시행된 현재 강남구의 대부분을 포함한 한강 이남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 영동2지구는 강북 지역의 인구소산을 목적으로 한 신시가지 건설을 위해 현재의 압구정, 신사, 논현, 역삼, 염곡, 포이, 도선 등 각 동을 포함하여 1,301.2㎡[393.6만평] 면적에 시행되었다. 1971년 11월 추가지구가 지정되어 총 1,3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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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강남 일대를 이르는 말로 1966년 현재의 강남구, 서초구 일대를 토지구획예정지구로 지정하면서 붙여진 이름. 강남이라는 말 자체는 서초구 한강 이남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서울 한강 이남의 동부 지역인 강남구와 송파구, 중앙부 지역인 서초구 등의 지역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이라는 이름이 정착되기 전에는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의미로 영동(永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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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강남구 일대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소득기반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역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당시 건설부가 주관한 지정. 영동 1, 2구획정리사업지구 3,166만㎡[959만4천평]의 개발촉진지구는 1973년 지정되었는데, 이는 1972년 제정된 ‘특정지구 개발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의거하여 건설부장관이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영동지구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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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중학교 교육은 1948년 교육법의 개정, 1954년 의무교육 6개년 계획[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분리], 1955년 8월 중학교 교육과정의 제정·공포, 1968년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도와 국민교육헌장의 선포 등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1968년 중학교 무시험입학제도가 실시되기 전까지 중학교 입학도 시험을 치렀다. 결국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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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대의 개발에 따른 땅값 상승에 대한 정부대책으로 1967년 11월 말부터 1974년 말까지 부동산 거래에 대하여 부과·징수한 국세. 투기억제세는 「부동산투기억제에관한특별조치세법」 제정·공포 법률 제1972호[1967년 11월 29일]와 「부동산투기억제에관한특별조치세법」 일부개정 법률 제2281호[1971년 1월 13일]에 근거하고 있다. 투기억제세란 부동산투기를 억제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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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대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여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해 각종 세제혜택을 부여하도록 제정된 법률. 1972년 12월 한시법으로 제정·공포된 「특정지구개발촉진에 관한 법률」은 1978년 12월까지 만 6년간 효력이 지속되었으며, 이 법에 따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각종 세제혜택이 부여되었다. ‘특정지구개발촉진에 관한 임시조치법’은 대도시 주변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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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을 조성하는 공유 수면 매립 사업이 추진된 한강 개발 계획 한강변을 따라 제1한강교에서 김포공항까지에 이르는 자동차 전용 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이 1966년에 수립되었다. 이는 제방의 기능도 동시에 지니는 강변 제방 도로이다. 제1한강교 남단에서 여의도, 영등포 입구까지의 최초의 유료도로인 강변 1로가 1967년 완공되었고, 이와 때를 같이 하여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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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북단, 한강에 면하여 통과하는 올림픽대로가 조성되는 계기가 된 한강의 종합개발. 1981년 9월 ‘88서울올림픽대회’ 유치가 결정되면서 1981년 10월 23일 대통령의 지시인 ‘서울 지역 내 한강의 골재와 고수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할 것’에 힘입어 ‘한강종합개발계획’이 수립되었다. 이는 1982년 9월 28일에 기공하여 1986년 9월 10일에 준공되었는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