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부촌인 압구정동과 그 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2008년 정수현이 발표한 소설. 한국사회의 첨단 트렌드를 이끄는 압구정의 문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소설로 시트콤 「논스톱5」의 작가로 활동한 정수현의 소설이다. 보통 소설과 달리 젊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에 각주를 달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자들이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