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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거주 했던 조선 후기의 문신. 김재로는 숙종 때 과거 시험을 통해 출사하였다. 노론계 인물로 경종대 왕위 계승에 따른 노·소론의 갈등 속에서 소론측을 공격하여 파직되었다가 영조가 즉위하면서 다시 등용되었다. 노론 대신들을 신원시키고 영조 연간 탕평파를 이끈 인물로 영의정을 지냈으며 봉조하에 올랐다.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중례(仲禮), 호는 청사(淸沙)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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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동쪽에 조선 후기 홍석보가 지은 정자. 양지말[현재의 압구정동]을 가운데로 서쪽에 압구정이 있었고, 동쪽에 숙종 때 세워진 홍석보(洪錫輔)[1672~1729]의 숙몽정(夙夢亭)과 은행나무가 있었다고 전한다. 숙몽정 역시 한강변 기암절벽 위에 세워져 닥나무가 무성했던 저자도와 삼각산 여러 봉우리까지 한눈에 어우러지는 절경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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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신도비와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이다.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중휘(李重輝)이고,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부인은 어진익(魚震翼)의 딸이다. 1645년(인조 23)에 출생하여 1721년(경종 1)에 사망하였다. 16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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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유(李濡)의 무덤. 이유[1645~1721]의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으로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의 후손이다. 이후재(李厚載)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군수 중휘(重輝)이며, 할아버지는 형(逈)이고,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으로 이단하(李端夏)·민정중(閔鼎重)의 아낌을 받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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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조선시대 영의정 혜정공(惠定公) 이유(李濡)의 신도비. 혜정공 이유[1645~1721]의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으로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의 후손이다. 이후재(李厚載)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군수 중휘(重輝)이며, 할아버지는 형(逈)이고,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으로 이단하(李端夏)·민정중(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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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 옆에 숙몽정(夙夢亭)을 짓고 살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의 압구정 정자 옆에 숙몽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으나 현재 정자는 물론 그 터도 찾을 수가 없다. 홍석보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양신(良臣), 호는 수은(睡隱)이다. 예조판서 홍만용(洪萬容)의 손자이고, 태복시첨정 홍중기(洪重箕)의 아들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