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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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國化學纖維食品産業勞動組合 |
영어공식명칭 | Korean Chemical, Textile & Food Workers’ Union |
이칭/별칭 | 화섬식품 노동조합,전국화학섬유노동조합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민수 |
설립 시기/일시 | 2004년 - 전국화학섬유노동조합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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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18년 -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98[노량진동 310-64] 사무실 이전 |
개칭 시기/일시 | 2018년 - 전국화학섬유노동조합에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으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전국화학섬유노동조합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14번지 301호 |
현 소재지 |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98[노량진동 310-64] 장승빌딩 5층 |
성격 | 노동조합 |
전화 | 02-2632-4755 |
홈페이지 | http://kctf.nodong.net/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노동 운동 단체.
[개설]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은 민주노총 산하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이 산별노조로 전환하기 위해 2004년 출범한 노동조합 단체이다.
화학, 섬유, 식품, 그리고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52개 노동조합을 지회로 두고 있으며 각각의 산업 노동자들의 권익과 노동권을 옹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줄임말로 ‘화섬식품노조’라고도 한다.
[설립 목적]
화학, 섬유, 식품산업 및 정보통신기술산업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은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이 산별노조로 전환하기 위해서 2004년 출범했다. 출범 당시 명칭은 전국화학섬유노동조합이었고,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94-14번지 301호에 처음 자리잡았다.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의 출범 초기에는 화학과 섬유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조합이 가입 대상이었다.
2017년 파리바게트 노동조합이 지회로 출범함에 따라 가입 대상에 식품산업도 포함하게 되었고 명칭도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으로 개칭했다.
2018년 정보통신기술산업에 속하는 네이버 노동조합이 지회로 출범하였고, 같은 해 넥슨·카카오·스마일게이트 노동조합도 지회로 출범하였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 규약을 개정하며 가입 대상을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산업, 그리고 유관 업체로 확대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의 주요 사업은 크게 산별노조 전환과 조합원 및 노동조합 활동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
산별노조 전환은 2022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조합원 투표 계획 및 제도개선 논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합원 및 노동조합 활동 확대는 상대적으로 노동조합 조직률이 낮은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산업 업체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2020년부터 조합원 전태일 선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되살려 헌법에 명시된 노동3권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로 98[노량진동 310-64] 장승빌딩 5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은 2020년 현재 8개 지부 151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고 약 2만 8천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산업체별 비율은 화학 70%, 식품 25%, 섬유 4%, 기타 1%로 구성되어 있다. 신환섭 위원장이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화학과 섬유산업 노동자들의 권익과 인권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전태일 열사를 상징하는 섬유산업 노동운동을 대표하며 한국 사회의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식품산업과 정보기술통신산업의 노동자들의 노동권 옹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