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727 |
---|---|
영어공식명칭 | Mother Teresa of Calcutta |
이칭/별칭 | 아녜즈 곤제 보야지우,테레사 수녀 |
분야 | 종교/기독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종교인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방원일 |
[정의]
1981년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마니촌을 방문했던 수녀.
[개설]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1910~1997]의 본명은 아녜즈 곤제 보야지우이며, 보통 ‘마더 테레사’라고 불린다.
[활동 사항]
1910년 마케도니아공화국 스코페에서 알바니아계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928년 아일랜드에서 로레토수녀회[Sisters of Loreto]에 입회했다. 1929년부터 인도 콜카타에서 선교하고, 1931년에 세인트메리학교에 부임했다. 1948년에 수녀회를 떠나 사랑의 선교 수녀회[Missionaries of Charity]를 창설했다. 1951년에 존엄한 죽음을 위한 시설 임종자의 집[Home for Sick and Dying Destitutes]을 개설했다.
테레사 수녀는 생전에 한국을 세 번 방문했다. 첫 번째는 1981년 5월 4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여, 5월 5일 동작구 사당3동에 있는 당시 ‘가마니촌’이라고 불리던 판자촌을 방문했다. 예수의 작은 자매들의 우애회 수녀들을 위로하고 무료탁아소 ‘새싹들의 방’에도 들러 아이들과 어린이날을 함께 보냈다. 이후 1982년 사랑의 선교 수녀회 한국분원을 돌아보기 위해 방한했고, 1985년 판문점 등을 돌아보기 위해 방한했다. 심장질환으로 1997년 콜카타에서 사망했다.
[상훈과 추모]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교황청에서는 2003년 복자(福者)로 서품했고, 2016년 성인(聖人)으로 시성(諡聖)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