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79 |
---|---|
한자 | 中央大學校 中央圖書館 |
이칭/별칭 | 중앙대학교 학술정보원,우남기념도서관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기승 |
건립 시기/일시 | 1959년 -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립 |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0년 -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개관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9년 -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및 증축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굿디자인 어워드 건축디자인부 최우수상 수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서울미래유산 지정 |
현 소재지 |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흑석동 221] |
성격 | 현대 도서관 건물 |
소유자 | 중앙대학교 |
관리자 | 중앙대학교 |
[정의]
1960년 개관한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중앙도서관.
[개설]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희락관이 맡고 있던 도서관 역할을 대체 및 전담하기 위해 1959년 완공되어 1960년에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기준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평가받았으며, 2009년에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였다.
[위치]
2020년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흑석동 221]에 있는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지 내의 중앙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변천]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은 1949년 9월 1일 중앙대학교의 전신인 중앙보육학교의 장서 5만여 권을 인수하여 임영신 초대 이사장의 사택이었던 목조 2층 건물에서 처음 개관하였다.
한국전쟁 기간 동안 장서 대부분이 분실되고 건물은 미군에 일시 접수되었다가 1953년 도서관 기능을 차차 복구하면서 정식 기구로 자리잡게 되었으며, 1956년에는 중앙대학교 희락관 건물로 이전하였다. 희락관은 현존하지 않는다. 지금의 중앙도서관 건물은 건축가 차경순의 설계로 1958년 10월에 착공하여 1959년 10월에 완공되었으며, 1960년 2월에 정식으로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에는 이승만의 호를 따서 우남기념도서관으로 명명되었다가 4.19혁명 이후 ‘중앙도서관’으로 개칭되었다. 개관 당시에는 3층 규모의 주요 구조물 중앙에 8층 높이의 시계탑이 위치한 구조였으며, 2008년 12월 7층 건물로 증축 및 리모델링을 개시하여 2009년 9월 이를 완료하고 재개장하였다. 리모델링은 당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김인철이 담당하였다. 2014년에는 ‘학술정보원’으로 도서관 명칭을 변경하였다.
[형태]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은 2009년 리모델링을 기준으로 건물 외부는 유리를 중심으로 한 커튼 월[비내력 칸막이벽] 공법으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내부의 천장 및 벽체에는 노출 콘크리트 공법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직사광으로 인한 도서의 손상을 막기 위해 유리벽 내부에 다수의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다. 리모델링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디자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바 있다.
[현황]
2020년 기준으로 139만여 권의 장서와 320여 종의 연속간행물, 47,000여 종의 본교 학위논문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외에 133,000여 종의 전자저널, 70여 패키지의 학술 Web DB, 37만여 권의 E-Book 및 각종 비도서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내부 시설로는 대출자료실과 참고자료실을 중심으로 특수자료실, 학위논문실, 3,600여 석의 열람석, 스터디룸과 전자자료 검색을 위한 Reference Computer Room 및 멀티미디어 열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50년대 말에 건축되어 현존하는 유서 깊은 교육연구시설로서, 중앙대학교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자 교내외 학술활동의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13년에는 랜드마크 건축물로서 그 보존 가치를 평가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