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이강훈(李康勳)[1903~2003]은 3·1운동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신민부 등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하다가 1931년 9월 상해에서 결성된 무정부주의단체 남화한인청년연맹에 가입했다. 1933년 3월 17일 주중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有吉明]를 암살하려다 체포되어 징역 15년형을 받았다. 194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