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언덕에서 여의도 방향의 한강 풍경을 그린 이억영의 수묵담채 풍경화. 수묵화로 한강과 서울 풍경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 한국화가 창석(蒼石) 이억영(李億榮)[1923~2009]이 수목이 우거진 흑석동 언덕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한강을 조망하는 풍경을 그린 수묵담채화로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보관되어 있다. 「한강-흑석동에서」는 한지에 수묵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