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4년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영역의 일부를 포함하는 금천현과 과천현을 합쳐서 만든 행정구역. 1414년(태종 14) 금천현(衿川縣)과 과천현(果川縣)을 합쳐서 만든 고을인데 두어 달 만에 다시 분리되어 금천현과 과천현이 되었다. 조선왕조는 건국 이후 국가의 지방 지배력을 강화하고자 지방 통치제도를 개편하였다. 팔도제 시행과 전임 관찰사 임명, 모든 고을로의 수령 파견, 면리제...
1415년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영역의 일부를 포함하는 금천현을 양천현과 합쳐서 만든 행정구역. 1415년(태종 15) 금천현(衿川縣)과 양천현(陽川縣)을 합쳐서 만든 고을인데 1년 만에 다시 분리되어 금천현과 양천현이 되었다. 조선왕조는 건국 이후 국가의 지방 지배력을 강화하고자 지방 통치 제도를 개편하였다. 팔도제 시행과 전임 관찰사 임명, 모든 고을로의 수령 파견, 면리제 시...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영역을 포함한 조선 시대 고을의 영역을 면과 리로 세분하여 편제했던 행정 제도. 지방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조선의 면리제는 17세기 후반이 되어서야 자연촌의 성장을 바탕으로 오가작통제(五家作統制)를 실시하면서 실질적인 제도로 정착되었다. 조선왕조는 군현제 시행과 더불어 고려 시대 이래 잔존했던 속현(屬縣)과 임내(任內) 등을 정리하여 국가의 지방 지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