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에 거주했던 북청사자놀음 기능보유자. 여재성(呂在成)[1919~2007]은 1951년 월남한 뒤, 북청사자놀음의 보존과 전수를 위해 노력하였다. 여재성은 14세 때 여권숙(呂權淑)에게 퉁소와 북놀이 음악과 앞 뒷채 사자 역의 춤을 배웠다. 1951년 1·4후퇴 때 월남하였고, 사단법인 함경북도 북청민속예술보존회(北靑民俗藝術保存會)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