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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의 지명 유래담.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예전에 당(堂)이 있어서 ‘사당동’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사당동 유래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에 있는 복덕방에서 60세 남성으로부터 채록한 것으로,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과 1994년 서울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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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장승백이[장승배기]의 지명 유래담. 「장승백이」는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소에 가는 길에 쉬어가던 곳으로, 장승을 만들라고 했던 것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2동 일대를 ‘장승백이’로 불렀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장승백이」는 1994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는 1989년 서울특별시사편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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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지성이와 감천이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지성이와 감천이」는 동생 감천이에 의하여 시력을 잃게된 형 지성이가 도깨비들의 도움으로 시력을 회복하고 정승의 딸과 혼인하여 부자가 되고 동생 감천이를 용서해준다는 민담이다. 「지성이와 감천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이필종[남, 76세]에게 채록한 것으로,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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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1동에 있는 사육신 묘역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사육신묘역 유래담」은 세조에 반대해 단종 복위를 도모한 사육신들의 묘소가 만들어지게 된 것이 생육신 김시습에 의한 것임을 알려주는 이야기이다. 「사육신 묘역 유래담」은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발행한 『서울민속대관』6-구전설화편에 「충절 사육신 묘역」이란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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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 오는 구비문학. 구비 전승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문학으로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구비문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자료는 1994년에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라 할 수 있다. 『동작구지』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전해져오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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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지내는 제사. 기제사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 즉 기일(忌日)에 올리는 제를 뜻한다. 기일제(忌日祭), 기제(忌祭), 기신제(忌晨祭)라고도 한다. 보통 돌아가신 날의 전날 23시 이후, 즉 자시(子時)에 지내는데, 자시가 되면 새로운 날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때 제사를 지내면 옛 시간 계산법 상으로는 돌아가시는 날 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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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상을 치를 때 상여 앞에 세웠던 상례 도구. 만장(輓章)이란 초상이 나면 죽은 이를 애도하는 뜻에서 평소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이나 고인을 존경하던 사람이 종이 또는 천에 써서 보낸 글 또는 그러한 글이 적힌 깃발을 가리킨다. 서울에서는 대개 앞부분에는 ‘근조(謹弔)’라 쓰고, 이어서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다섯 자나 일곱 자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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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사람이 사망하면 시신을 처리하고 장사 지낼 때까지 행해지는 모든 의례.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치러지는 상례는 한국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이 유교식 상례의 방식을 기본으로 하되, 현대적 혹은 각 종교의 교리에 맞게 변경한 방식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개 상조업체에 맡겨 전문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여 상례를 치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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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에서 전해오는 옛 이야기.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설화는 1994년 동작구에서 간행한 『동작구지』와 1994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회에서 펴낸 『서울민속대관』 6편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동작구지』에는 동작구 주민들에게 현지조사를 거쳐 채록한 96편의 설화가 수록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의 설화는 효자·효녀 설화, 지명 유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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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이뤄지는 식품의 생산, 조리, 소비와 관련된 활동 개관. 동작구의 식생활은 조선시대는 물론 현재까지도 서울, 경기 지역의 식생활과 큰 차이가 없이 영유되어 왔다. 아울러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1960년대 이후 산업화시기를 거치며 서울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동작구 역시 다른 지역으로부터 이주한 수많은 사람들이 정착하였기 때문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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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가정에서 음력 1~3월에 된장과 간장을 담그는 풍습. 장 담그기는 한반도 전역에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실행하던 식생활 풍습이다. 초겨울 쯤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두었다가 음력 1~3월에 소금물과 섞어 장을 만든다. ‘장’은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 콩을 발효시키거나 콩에 부재료를 섞어 발효시킨 모든 종류를 뜻하지만 보통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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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신부가 혼례를 치른 후 처음으로 신랑의 부모를 비롯해 친인척에게 드리는 인사.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폐백(幣帛)이란 조선 시대 예서(禮書)에서 ‘현구고례(見舅姑禮)’라 칭하는 의례에 해당한다. 혼례가 신부 집에서 치러지던 시기에는 폐백을 신랑 집에서 행했으나, 196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전문 예식장이 들어서고 서구식 결혼식이 일반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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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배우자가 되기 위해 치르는 혼인과 관련한 의례. 두 사람이 부부가 되기 위해 치르는 일련의 의례를 통칭하여 혼례라고 한다. 이 가운데 중심이 되는 것은 결혼식인데, 현재는 동작구에서도 한국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통혼례보다는 서구식 결혼식의 비중이 현저히 높다. 결혼식은 일제강점기까지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신부의 집에서 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