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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에 있는 고개. 가막재는 명칭 유래를 알 수 없으나 지역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동작중학교 뒤쪽에 있는 동작동 산11, 산12, 산22번지 일대의 고개를 ‘가막재’라 불렀다고 한다. 고개 아래에 있던 마을도 가막재라고 불렀다. 가막재는 서달산[179m]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두 개의 평행한 산줄기 중 동쪽 능선에 위치한다. 가막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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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 고대는 시대구분 용어로 선사 시대 이후부터 중세 이전까지의 시대를 말한다. 한국사에서는 고조선부터 남북국 시대까지를 고대의 시기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이 속해 있는 서울 역사에서는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가 고대에 해당된다. 고대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은 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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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757년부터 940년까지 관할하던 지방행정구역. 757년(경덕왕 16)에 잉벌노현을 한자식으로 고쳐 곡양현이라고 하였다. 신라는 통일 신라 시대인 신문왕 때에 전국의 영토를 9주로 편성하여 효율적으로 영역을 관리하고자 하였다. 이후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의 지명을 모두 한자식으로 바꾸었는데, 이때 잉벌노현이 곡양현으로 개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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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14년까지 하북면과 더불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영역에 존재했던 면. 과천군이 존속했던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과천군 예하에 있던 면이다. 1413년(태종 13) 대대적인 읍호(邑號) 개정으로 과주(果州)가 과천(果川)으로 바뀌면서 과천군의 전신인 과천현이 등장하였다. 과천현은 1414년 금천현(衿川縣)과 병합되어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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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14년까지 과천군 상북면과 더불어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있었던 면. 과천군이 존속했던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과천군 예하에 있던 면이다. 1413년(태종 13) 대대적인 읍호(邑號) 개정으로 과주(果州)가 과천(果川)으로 바뀌면서 과천군의 전신인 과천현이 등장하였다. 과천현은 1414년 금천현(衿川縣)과 병합되어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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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능고개는 조선 제3대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 이제(李禔)[1394~1462]의 묘역[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1호]과 사당인 지덕사(至德祠)가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지덕사는 1675년(숙종 1) 숭례문 밖 지금의 용산구 동자동에 소재했던 남관왕묘 인근에 세워졌다가 1912년 양녕대군 묘소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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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과 대방동에 걸쳐 있는 구릉. ‘당산(堂山)’은 마을신앙의 일환으로 토지나 부락의 수호신에게 제사 지내는 곳을 일컫는 신앙 관습에서 유래한 가장 일반적인 용어이다. 대개 마을 부근의 산이나 언덕 또는 평지에서 중심지가 될 만한 곳에 단을 만들고 기암이나 고목을 서낭신으로 모시거나 사당을 지어 신주(神主)를 모시고 매년 마을 공동으로 제사를 지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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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삼국 시대[고구려]부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까지 관할하던 지방행정구역. 동사힐은 고구려의 지방행정구역인 율목군(栗木郡)의 이칭이다. 설치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475년 백제의 수도 지역인 서울 지역을 빼앗은 이후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동사힐의 설치 목적은 새롭게 얻은 한강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배하기 위해서 설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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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지명 유래. ‘동작(銅雀)’의 뜻은 ‘구리 동(銅)’, ‘참새 작(雀)’ 즉 구릿빛 참색, 혹은 공작이란 뜻이 담겨 있다. ‘동작구’라는 지명은 1980년 서울특별시 관악구로부터 분구될 당시 ‘노량진구’로 할 것인가 ‘동작구’로 할 것인가 논란이 있었지만 국립서울현충원의 대표성을 인정하여 동작구로 결정이 되었다. 동작구(銅雀區)의 기원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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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고개. 마치고개는 ‘망치고개’에서 비롯된 지명이다. 마치고개 일대에는 임진왜란 때 칼과 징을 만드는 대장간이 많이 들어서면서 밤낮으로 망치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는 망치고개라 불렸으나 점차 음이 변하여 마치고개가 되었다. 이러한 유래로 보아 ‘마치고개[망치고개]’라는 이름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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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관할하던 삼국 시대 신라의 지방행정구역. 북한산주는 신라의 지방행정구역으로, 557년(진흥왕 18) 설치되어 568년(진흥왕 29) 폐지되었다가 604년(진평왕 26)에 다시 설치되었다. 지금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인 북한산주의 설치는 삼국 시대 신라의 ‘주(州)’ 설치 목적과 성격을 이해하여야 한다. 신라는 553년(진흥왕 14)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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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부지 내의 골짜기에 있던 자연마을. 상지목은 근대 이전부터 현 국립 서울현충원 내 골짜기에 있던 마을로서, 1950년대 국군 묘지[현 국립서울현충원]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다. 상지목은 지금의 국립 서울현충원 내 골짜기에 있던 마을이다. 주변의 티꿀산·당째[재]와 함께 조선 시대 한양에서 삼남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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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문자로 역사를 기록하기 이전을 통칭하는 역사와 문화. 선사(先史)는 문자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시대로 역사(歷史) 이전의 시대를 말한다. 문자가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유적과 유물을 통해 선사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한다. 시대구분 방법론에 따르면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가 선사 시대에 해당되는데, 본격적인 역사 시대인 철기 시대의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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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 설치한 고구려의 지방행정구역. 율목군은 고구려의 지방행정구역으로 757년 율진군(栗津郡)으로 개명되기 이전까지 신라에서 계속 사용하였던 지명이다. 설치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475년 백제의 수도 지역인 서울 지역을 빼앗은 이후 설치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새롭게 얻은 한강 지역을 체계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목적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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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부터 고려 초인 940년까지 관할하던 지방행정구역.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의 지명을 모두 한자식으로 바꾸었는데, 이때 율목군(栗木郡)이 율진군으로 개명되었다. 신라는 통일신라 시대인 신문왕 때에 전국의 영토를 9주로 편성하여 효율적으로 영역을 관리하고자 하였다. 이후 757년(경덕왕 16)에 율목군(栗木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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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까지 관할하던 지방행정구역. 잉벌노현은 고구려와 신라의 지방행정구역 명칭이다. 475년 이후 고구려가 설치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후 신라의 한산주 소속 현명(縣名)으로 사용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의 지명을 모두 한자식으로 바꿀 때 곡양현으로 개칭되었다. 잉벌노현은 고구려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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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에 걸친 지역에 대방장승이 서 있던 유래. 장승백이는 대방장승이 서 있던 데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고,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에 걸쳐 있으며, 지하철 7호선 6번 출구 앞에 표석을 세우고 장승을 다시 만들어 세웠다. 장승은 통나무나 돌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새겨 마을이나 절의 입구 또는 길가나 고개 등지에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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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의 조선 시대 역사 개관.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은 조선 초에 과주현(果州縣)에 속해 있었다. 과주현은 1394년(태조 3)에 경기좌·우도의 소속 고을을 개정할 때 좌도에 소속되었으며, 1413년(태종 13)에 단행된 읍호(邑號) 개정 때에는 고을명이 과천(果川)으로 바뀌었다. 과천현은 1414년에 금천현(衿川縣)과 합쳐져 금과현(衿果縣)이 되었다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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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사용하였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한국사에서는 보통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를 철기 시대라 하는데,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를 잇는 시대라는 특성이 있다. 즉 고대국가의 발생 및 형성과 관련이 깊은 시기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철기 시대의 시기 구분 용어는 학계에서 논란이 있는데, 초기 철기 시대(初期鐵器時代), 원삼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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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에서 청동을 도구로 사용하였던 시대의 역사와 문화. 청동기 시대는 이전의 신석기 시대와는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는데, 석기에서 청동으로의 변화는 단순한 물질의 변화가 아니었다. 신석기 시대에 시작된 농경이 본격화되면서 정착생활이 강화되었다. 또한 청동 무기의 사용은 사람 간에 계급 분화를 발생시키고 정치와 제사를 아우르는 권력자가 출현했으며, 이로 인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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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을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부터 고려 초인 940년까지 관할하던 최상위 지방행정구역. 한주는 통일신라 시대 지방행정구역인 9주 중 하나의 명칭이다. 원래 명칭은 한산주(漢山州)였지만, 757년(경덕왕 16)에 전국의 지명을 모두 한자식으로 바꿀 때 한주로 개칭되었다.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에 광주(廣州)로 개칭되어 ‘한주’라는 명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