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사자암에서 활동했으며, 무형문화재 경제어산보유자로 지정된 승려. 이원명은 1961년 서울 사자암에서 승려 택민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2년 직지사에서 승려 고암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77년 사자암의 주지승려로 부임했고, 무형문화재 범패기능보유자 제50호 벽응 스님과 송암 스님으로부터 각각 상주권공과 범패의식작법을 사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