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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경상남도 사천군 출신의 시인. 박해수(朴海水)[1948~2015]는 지금의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대구에 거주하며 대구중앙공립국민학교[현 대구중앙초등학교]와 대건중학교를 거쳐 1966년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대륜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64년 시집 『꽃의 언어』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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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서 바보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바보 이야기」는 2001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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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박경신(朴慶新)[1560~1626]의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자는 중길(仲吉), 호는 한천(寒泉) 또는 삼곡(三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겸문(朴兼文)이고, 할아버지는 박환(朴煥)이다. 아버지는 장령과 군수를 지낸 박사공(朴思恭)이고, 어머니는 윤징(尹澄)의 딸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부인은 심우선(沈友善)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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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소설가. 백신애(白信愛)[1908~1939]는 1908년 5월 19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1923년 영천공립보통학교[현 영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종로보통학교에 다니다가 집에서 한문과 일본 중학 강의록으로 독학하였다. 아버지 백내유(白乃酉)는 친일파였으며, 영천과 대구 내당동에서 정미소와 직조공장 등을 운영한 부호였지만 외동딸 백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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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곤걸(朴坤杰)[1935~2008]은 1935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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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귀희(朴貴姬)[1921~1993]는 1921년 2월 6일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에서 아버지 장병관과 어머니 박금영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오계화(吳桂花), 호는 향사(香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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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살림집.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은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로도 불린다. 박정희는 1950년 12월 12일 육영수와 결혼 후 중구 삼덕동에 살림집을 차렸다. 전 대통령 박근혜도 삼덕동에서 태어났으며, 유년 시절을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에서 보내다가 1960년 서울로 올라갔다.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은 철거되어 가게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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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기홍(朴基洪)[1848~1925]은 1848년에 전라남도 나주의 전통 예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함양이다. 이날치, 김창환과 이종 간이다. 아버지 박재형(朴在亨)은 정춘풍의 수행고수였다고 한다. 당시 조선 소리를 끝막다시피 한 동편제의 종장(宗匠)이었으며, 미리 ‘소리 값’을 정하고 소리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났다. 박기홍은 ‘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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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박남준(朴南俊)[1892~?]은 1892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서 태어났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서문시장, 3월 10일 동문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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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동진(朴東鎭)[1916~2003]은 1916년 7월 12일 충청남도 공주군 장기면 무릉동에서 아버지 박재천과 어머니 경주 최씨 사이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줄광대였고, 작은아버지는 또랑광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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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록주(朴綠珠)[1905~1979]는 1905년 1월 25일[음력] 지금의 구미시 고아읍 관심동에서 아버지 박재보와 어머니 박순이 사이 장녀로 태어났다. 본명은 박명이(朴命伊)이고 호는 춘미(春眉)이다. 박록주는 1970년 판소리보존연구회 창립에 참여하였고, 1972년 판소리보존연구회 회장과 1973년 사단법인 판소리연구회[현 한국판소리보존회] 초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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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록주(朴綠珠)[1905~1979]는 1905년 1월 25일[음력] 지금의 구미시 고아읍 관심동에서 아버지 박재보와 어머니 박순이 사이 장녀로 태어났다. 본명은 박명이(朴命伊)이고 호는 춘미(春眉)이다. 박록주는 1970년 판소리보존연구회 창립에 참여하였고, 1972년 판소리보존연구회 회장과 1973년 사단법인 판소리연구회[현 한국판소리보존회] 초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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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목월[朴木月][1915~1978]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월성]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박영종(朴泳鍾)이다.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에서 동시 시인이자 시인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대학교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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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세워진 현대 시인 박목월의 시비. 박목월(朴木月)[1916~1978]은 1939년에 『문장』을 통하여 문단에 데뷔한 시인이다. 1946년에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청록집』을 발간하여 청록파로 불리었다. 1946년 대구의 계성중학교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초기에는 자연 친화적인 주제를 다루었으나 점차 사념적인 경향으로 바뀌었다. 시집에 『산도화』, 『청담』,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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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구 지역의 유학 정신을 연구, 계승하고 발전시켜 생활화하고자 하는 단체. 박약회는 유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을 함양하며 사회교화를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아울러 전통문화 보존, 청소년 교화 및 유학정신의 현대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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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목월[朴木月][1915~1978]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월성]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박영종(朴泳鍾)이다.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에서 동시 시인이자 시인으로 활동하였고, 이후 대학교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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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박운택(朴雲澤)[1948~2014]은 1948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1965년 경상북도 영광고등학교를 거쳐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983년 동화로 등단하여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어린이 동시 지도와 글짓기 지도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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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훈산(朴薰山)[1919~1985]은 1919년 12월 30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박유상(朴裕相)이다. 일본 도쿄[東京]에 유학하여 1941년 니혼대학[日本大學]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46년 『문학예술』에 「길」, 『국제신보』에 「노래 다시 부르리」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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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박인술(朴仁述)[1921~2014]은 1921년 경상북도에서 태어났다. 이응창과 함께 대구아동문학회 창립회원으로 활동하였고, 1955년에 『매일신문』과 『영남일보』에 동시와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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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살림집.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은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로도 불린다. 박정희는 1950년 12월 12일 육영수와 결혼 후 중구 삼덕동에 살림집을 차렸다. 전 대통령 박근혜도 삼덕동에서 태어났으며, 유년 시절을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에서 보내다가 1960년 서울로 올라갔다.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은 철거되어 가게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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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살림집.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은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로도 불린다. 박정희는 1950년 12월 12일 육영수와 결혼 후 중구 삼덕동에 살림집을 차렸다. 전 대통령 박근혜도 삼덕동에서 태어났으며, 유년 시절을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에서 보내다가 1960년 서울로 올라갔다. 박정희 대통령 살림집은 철거되어 가게가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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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주일(朴柱逸)[1925~2009]은 1925년 8월 1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태어났다. 1953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대구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교사 생활을 하면서 시작 활동을 하였고, 1960년에 공동 시집 『노적(鷺荻)』을 출간하였다. 1967년 『현대문학』에 「은총」을 발표하여 등단하였고, 이후 대구문학아카데미를 창립하여 많은 신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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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저항 시인. 박지수(朴智帥)[1924~1973]는 1924년 9월 1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아호는 효공(曉空)이다. 일본 교토[京都]로 유학하여 문리학원(文理學院)에서 수학하였다. 1958년 『자유문학』에 시 「장(場)」·「맥령(麥嶺)」·「존엄의 기(尊嚴의 旗)」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1959년 한국전쟁 전후에 발표한 시 33편을 가려 묶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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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지홍(朴枝洪)[1884~1958]은 1884년 전라남도 나주의 전통 예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동편제 명창 박기홍이 사촌 형이다. 12세 때 김창환 문하에서 소리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22세부터 3년 동안 원각사에서 활동하였다. 그 후 전국의 여러 권번에서 소리와 춤을 가르쳐 판소리와 전통무 발전에 기여하였다. 「심청가」와 「흥보가」를 잘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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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박택종(朴澤鍾)[1938~1993]은 195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1965년 엄기원·김종상·신현득·최춘해·허동인·유상덕·옥미조·김상문·이영호 등과 교단아동문학동인회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동인지 『은방울』에 「느티나무 아래 서서」 등의 동시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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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경상남도 사천군 출신의 시인. 박해수(朴海水)[1948~2015]는 지금의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대구에 거주하며 대구중앙공립국민학교[현 대구중앙초등학교]와 대건중학교를 거쳐 1966년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대륜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964년 시집 『꽃의 언어』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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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훈산(朴薰山)[1919~1985]은 1919년 12월 30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박유상(朴裕相)이다. 일본 도쿄[東京]에 유학하여 1941년 니혼대학[日本大學]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46년 『문학예술』에 「길」, 『국제신보』에 「노래 다시 부르리」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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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었던 백화점. 반월당백화점은 1930년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현재 반월당역 2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약전골목에서 장사로 큰돈을 모은 차변곤이 조선인 최초로 세운 백화점이다. 건물의 규모는 201.66㎡[건평 61평]의 2층 목조 건물이며, 정확한 설립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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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지하공간에 산재하여 있는 상가. 반월당 지하상가(半月當地下商街)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역 지하공간에 생성된 광역 상권형 중형 시장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기에 맞추어 2005년 10월에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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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 남산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환승 전철역. 반월당역(半月堂驛)은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과 남산동에 걸쳐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1차 구간 개통과 동시에 개설되었다. 인근의 반월당네거리에서 역명을 따와 ‘반월당역’이라 칭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130번 역이자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230번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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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에 발간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이설주의 두 번째 시집. 『방랑기』는 대구광역시에서 1946년에 창업한 계몽사 서점[대표 김원대]이 1947년에 계몽사로 개칭하여 출판 사업을 시작한 후 1948년에 처음 발행한 시집이다. 장정은 오석구가 맡았고 삽화는 안소운이 그렸다. 재판은 1957년 7월 문성당에서 ‘설주문학’ 제1권으로 발행한 문고판[가로 10.5㎝, 세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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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유철(兪㯙)[1606~1671]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방숙(方叔), 호는 취옹(醉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영(兪泳)이고, 할아버지는 유대의(兪大儀)이다. 아버지는 예조참의 유성증(兪省曾)이고, 어머니는 구준(具濬)의 딸 능성구씨(綾城具氏)이다. 부인은 한전(韓甸)의 딸 청주한씨(淸州韓氏)이며, 아들은 유명룡(兪命龍)이다. 형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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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전통시장. 방천시장(防川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광역 상권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1960년에 등록된 상설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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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소설가. 최태응(崔泰應)[1917~1998]은 1917년 황해도 장연군에서 태어났다. 호는 백결(百結)이다. 1940년 『문장』으로 등단하였으며 해방 직후 대구에 정착하여 소설을 창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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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로 지정된 왜가릿과의 조류. 왜과릿과에 속하는 새 중에서 몸빛이 하얀 새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한국, 일본, 러시아의 동부 시베리아, 유럽, 아프리카, 호주 등지에 분포한다. 종에 따라 겨울이나 여름에 이동하는 철새인데, 기후변화 탓인지 텃새화되는 종도 발견된다. 대구광역시 중구에서는 백로가 “우아하고 정결한 기품이 있으며 화합과 단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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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에서 개원하였던 대구 최초의 아동보호시설. 백백합보육원(白百合 保育院)은 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에서 개원하여 1991년 폐소한 대구 최초의 아동보호시설이다. 백백합보육원은 6·25전쟁 동안 수많은 전쟁고아를 보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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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윤훤(尹喧)[1573~1627]의 본관은 해평(海平)이며, 자는 차야(次野), 호는 백사(白沙)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희림(尹希琳)이고, 할아버지는 윤변(尹忭)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윤두수(尹斗壽)이며, 어머니는 참봉 황대용(黃大用)의 딸 창원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대사헌 심의겸(沈義謙)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며, 아들은 윤순지(尹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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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소설가. 백신애(白信愛)[1908~1939]는 1908년 5월 19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1923년 영천공립보통학교[현 영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종로보통학교에 다니다가 집에서 한문과 일본 중학 강의록으로 독학하였다. 아버지 백내유(白乃酉)는 친일파였으며, 영천과 대구 내당동에서 정미소와 직조공장 등을 운영한 부호였지만 외동딸 백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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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신. 윤현(尹晛)[1536~1597]의 본관은 해평(海平)이며, 자는 백승(伯升), 호는 송만(松巒) 또는 홍제(弘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희림(尹希琳)이고, 할아버지는 윤변(尹忭)이다. 아버지는 윤담수(尹聃壽)이고, 어머니는 유항(柳沆)의 딸 전주유씨(全州柳氏)이다. 부인은 청주판관 김인서(金麟瑞)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슬하에 1남 2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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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소설가. 백신애(白信愛)[1908~1939]는 1908년 5월 19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1923년 영천공립보통학교[현 영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 종로보통학교에 다니다가 집에서 한문과 일본 중학 강의록으로 독학하였다. 아버지 백내유(白乃酉)는 친일파였으며, 영천과 대구 내당동에서 정미소와 직조공장 등을 운영한 부호였지만 외동딸 백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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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개업한 대구광역시 중구 장관동에 있는 한약방. 백초당한약방의 창업자는 “어린시절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산이나 들에 달래나 냉이를 캐 먹으면서 자연스레 먹을 수 있는 식물과 없는 식물을 알게 되었고 약재에 대하여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군 제대 후 대구에 정착하고서 병원에 취직하여 낮에는 병원 일을 하고 밤에는 인근 한의원 등지에서 한약학과 약초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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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에 있는 전통시장. 번개시장(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에 있는 지역 상권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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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는 음식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찜갈비골목에 있는 벙글벙글찜갈비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찜갈비 전문점이다. 2020년 대구 백년가게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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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에 있는 벽오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 1925년 교육사업가 김울산(金蔚山)[1858~1944]은 1925년 대구명신학교를 인수하여, 조국의 광복을 의미하는 ‘복명(復明)’으로 이름을 붙여 복명여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6년에 대구복명여자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면서 교목을 벽오동나무로 정하였다. 예부터 봉황이 깃드는 상서로운 나무로 여겨졌던 벽오동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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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발행된 경주고등학교 서영수와 대구 오성고등학교 김원중의 학생 시집. 『별과 야학』은 1957년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경주고등학교(慶州高等學校)에 다니던 서영수(徐英洙)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오성고등학교(五星高等學校)에 다니던 김원중(金元重)이 발행한 학생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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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활동한 이오덕이 발행한 동시집. 『별들의 합창』은 현대시의 ‘지적인 비판정신’과 동시가 가지는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 이오덕(李五德)[1925~2003]의 첫 동시집이며, 1966년 아인각(亞人閣)에서 발행한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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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 김성도의 동화집. 『별똥』은 1971년 4월 10일 보성문화사에서 발행하고 신흥인쇄소에서 인쇄한 김성도(金聖道)[1914~1987]의 동화집이다. 표지 장정은 당시 계명대학교 교수였던 서양화가 정점식(鄭點植)[1917~2009]이 맡아 그렸고, 본문 안의 그림은 당시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인 김수명(金壽命)[1919~1983]이 맡았다. 동화집 말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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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보경사 주지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보경사 주지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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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던 주택 건설 회사. 보성은 1974년 3월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4가에서 삼보주택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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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전통시장. 보성황실시장(甫誠皇室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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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사찰. 보현사(普賢寺)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개항기에 창건된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직할 포교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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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잡지 『금성』 5월호에 대구 출신 시인 이장희가 발표한 시. 「봄은 고양이로다」는 「실바람 지나간 뒤」, 「새 한마리」, 「불놀이」, 「무대(舞臺)」 등과 함께 발표하였다. 「봄은 고양이로다」는 고양이를 치밀한 관찰력으로 형상화하여 감각적 미를 드러낸 자유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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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문화 예술 거리. 봉산문화거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9번 출구 앞에 있는 ‘미디어 스카이(Media Sky)-봉산하늘’ 조형물부터 봉산오거리까지 600m에 조성된 문화 예술 거리이다. 화랑, 고미술, 고서적점, 화방 등 미술 관련 가게들이 밀집하여 있다. ‘대구의 인사동’으로 비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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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공공 등록 공연장. 봉산문화회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거리에 있는 종합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지향하는 공공 등록 공연장이다. 현대적인 시설의 5개 전시실과 424석 규모의 가온홀, 90석 규모의 스페이스라온 등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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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공공 등록 공연장. 봉산문화회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거리에 있는 종합 문화예술회관 기능을 지향하는 공공 등록 공연장이다. 현대적인 시설의 5개 전시실과 424석 규모의 가온홀, 90석 규모의 스페이스라온 등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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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거리에서 개최하는 미술작품 전시 및 행사. 봉산미술제는 대구광역시 봉산문화거리 내의 화랑 대표들이 모여 봉산문화협회를 구성하고 1993년 첫 봉산미술제를 자체적으로 시작하였고, 1998년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의 지원으로 행사 규모가 확대되었다. 봉산미술제는 한강 이남에서 제일 먼저 개최된 지역 미술제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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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의 교회. 봉산성결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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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봉산문화거리에서 열리는 조형 작품 전시 및 행사. 봉산조형페스티벌은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문화의 거리에 있는 화랑들이 모여 개최한 도예 작품 전시회인 ‘봉산공예디자인전’으로 2001년 시작되었다. 도예 작품을 중심으로 해마다 5월경에 전시회를 열다가 2017년 금속공예, 목공예 등 공예 전반 분야로 전시 분야를 확대하면서 행사명을 ‘봉산조형페스티벌’로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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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는 음식점. 봉산찜갈비는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찜갈비골목에 있는 찜갈비 전문점이다. 최초 ‘실비식당’이라는 상호로 1968년에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대구식 매운찜갈비를 처음 개발한 원조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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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봉산동(鳳山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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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서 정월 초에 행하던 민속놀이.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서는 해마다 정월이 되면 마을 사람들로 구성된 풍물패가 풍물을 치면서 집집마다 방문하여 땅을 다스리는 신령인 지신을 달래면서 한 해 동안 집안이 무탈하고 평안하기를 기원하였다. 이를 봉산동 지신밟기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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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4가에서 봉선화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봉선화(鳳仙花)」는 2001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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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5대 역량을 갖춘 참 군성인 양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반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신뢰와 행복의 군성공동체 구축’이다. 교훈은 ‘자율, 협동, 강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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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에 있는 음식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근처에 있는 부산안면옥은 대구 3대 냉면집 중 하나이다. 1969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영업을 해 온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추석 다음날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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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북내동(北內洞)은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 북문안 혹은 북내정이라고 부르는 마을이 있다. 대구읍성 북문 안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북문안’, ‘북내정’ 등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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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 있는 공구골목.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미군 부대의 군수물자와 폐공구를 수집하던 점포에서 시작된 한강 이남 최대의 공구상 밀집 지역이다. 대우빌딩 서편에서부터 달성로까지 약 1.15㎞에 달하는 거리를 중심으로 420여 개의 공구 업체가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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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는 박물관. 북성로공구박물관(北城路工具博物館)은 북성로 공구골목의 형성과 함께하여 온 대구광역시 북성로 상인들의 역사와 애환을 보존하고 기억하기 위하여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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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에 있었던 종합철물시장. 동국철물시장(東國鐵物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에 있었던 종합철물시장이다. 1969년 2월 1일 전국 처음으로 종합철물시장으로 개장되었다. 78개 점포가 각종 기계 부속품, 건축용 철물 자재, 농기구 각종 철재 등 공구 등을 판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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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에 있는 연탄불고기 골목.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22길에서 서성로 사이에 조성된 연탄불고기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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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북성로1가(北城路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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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북성로2가(北城路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 철물상회골목[깡통골목]이 있다. 일명 ‘깡통골목’으로 불리는 철물상회골목에는 광복 전에는 북성로를 중심으로 도정에 이용되는 발동기 계통의 기계류 가게가 있었는데, 광복 후에는 옷 가게가 들어서기도 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기계와 공구류가 중심이 되는 가게가 주종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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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공구골목에 있는 팩토리09에서 만든 몽키스패너, 너트, 볼트 등 공구 모양을 한 빵. 북성로는 대구광역시 중구의 대구역 사거리와 달성공원을 잇는 도로로 대구읍성 북쪽에 있는 길이란 뜻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상점으로 채워져 향촌동과 연결되어 대구 지역 최고의 번화가를 이루다가 1947년 미군부대에서 나온 폐공구를 수집하는 공구상이 하나둘 생겨나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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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발행된 대구 출신 소설가 조두진의 장편소설집. 『북성로의 밤』은 1940년대 대구 북성로(北城路)를 배경으로 한 조두진의 장편소설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읍성(大邱邑城)의 성벽을 허문 자리에는 미나카이백화점[三中井百貨店]이 들어섰다. 미나카이백화점은 1945년 일본이 패전하기 직전까지 조선을 비롯하여 중국, 대만 등에서 운영되었던 거대 기업이다. 『북성로의 밤』은 미나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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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류영순(柳永詢)[1552~1630]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순지(詢之), 호는 졸암(拙庵) 또는 북천(北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류헌(柳軒)이고, 할아버지는 류세구(柳世龜)이다. 아버지는 백천군수를 지낸 류연(柳埏)이고, 어머니는 신효손(申孝孫)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다. 형은 류영겸(柳永謙)·류영근(柳永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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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종로1가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과 건강을 지원하는 사회단체. 북한이주민지원센터는 ‘따뜻한 환대로 하나 된 한반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북한이탈주민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과 지속 가능한 통합을 미션으로 하여, 대구·경산 지역 내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3년에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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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시장북로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자. 북후정(北堠亭)은 『대구읍지(大丘邑誌)』에는 읍북루(揖北樓)라고 하고 “부(府)의 서쪽 3리(里)[약 1.19㎞]에 있다”라고 하였다.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에서도 읍북루라 하고 ”부(府)의 서쪽 3리에 있다. 일명 북후정(北堠亭)이다”라고 하였다. 두 읍지의 기록을 따르면 북후정은 초기에 ‘읍북루’로 불리었던 것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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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청주 지역 시인들로 결성된 현실 비판적인 문학운동 단체. 분단시대(分斷時代)는 경북대학교 ‘복현문우회’의 배창환, 정대호, 김종인 등과 계명대학교 ‘노천문학회’의 김용락 등이 1980년대 초 등단한 이후 청주의 대학 내 문학 단체인 ‘객토문학회’와 교류하면서 반외세, 반독재 민주화를 표방하며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분단시대는 1984년 결성되어 1988년까지 동인지를 제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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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여러 향교에서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대성전에서 올리는 제례. 성균관과 전국의 향교에서는 음력으로 매월 삭망(朔望), 즉 초하루[1일]와 보름[15일] 두 차례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에서 향을 피우는 제례인 분향례(焚香禮)를 행한 다. 대구 지역에서는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남산동 735-4]에 있는 대구향교(大邱鄕校)에서 분향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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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여러 향교에서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대성전에서 올리는 제례. 성균관과 전국의 향교에서는 음력으로 매월 삭망(朔望), 즉 초하루[1일]와 보름[15일] 두 차례 성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大成殿)에서 향을 피우는 제례인 분향례(焚香禮)를 행한 다. 대구 지역에서는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남산동 735-4]에 있는 대구향교(大邱鄕校)에서 분향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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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발행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이설주의 시집. 『불모의 영토』는 1960년 박영사에서 발행한 이설주(李雪舟)[1908~2001]의 시집이다. ‘후기’를 보면 당시의 시국에 대한 시인의 태도가 잘 드러나 있다. 이설주는 당대의 언론탄압과 독재의 부패 정권하에서 사상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불모의 땅이라 인식하였고, 4월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런 정치적 배경에서 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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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가에 있는 음식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상주식당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집이다. 65년 동안 옛날 방식으로 추어탕 한 가지만을 팔고 있다. 고랭지 배추와 미꾸라지가 없는 겨울[12월 16일~2월 28일]에는 최소한의 음식 맛을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을 하지 않는다. 상주식당의 추어탕은 국물 맛이 시원하고 담백한 하얀 추어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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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문학평론가 김문집이 일제강점기에 발행한 문예비평 이론서. 『비평문학(批評文學)』은 김문집(金文輯)[1907~?]이 1938년 청색지사(靑色紙社)에서 간행한 비평서이다. 『비평문학』에는 저자의 서문과 이광수(李光洙)[1892~1950]의 발문이 있고, 총 51편의 평론을 7부로 나누어 편집하였다. 책 크기는 가로 130㎜, 세로 190㎜이고, 쪽수는 448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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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 철학자 김영민이 2011년 한겨레출판에서 발행한 비평집.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에서 김영민이 오랫동안 조형하여 온 ‘동무론’에 따라 사람과 사물이 함께 살아가고 어올리고, 나누고, 주변을 변화시키는 모든 것이 곧 비평이라고 규정한다. 비평은 단지 문자를 회집하고 배치하는 지성의 것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나아가 인문학을 깨우치는 것도 타인과 함께 사유하고 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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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에 발행된 대구에서 활동한 박양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빙하(氷河)』는 1960년대 대구에서 활동한 박양균(朴暘均)[1924~1990]이 1952년 첫 시집 『두고 온 지표』를 발행한 이후 4년 만에 낸 시집이다. 영웅출판사에서 1956년에 발행하였다. 표지 장정은 대구 출신 화가 정점식(鄭點植)[1917~2009]이 맡았으며, 당시 유행하던 추상화 기법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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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수제화골목에서 매년 이틀간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 행사. 대구광역시는 수제화 전통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2019년 「대구광역시 중구 수제화 거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조례에 따라 수제화 명장을 선정하고 빨간구두이야기 축제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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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에 대구 출신의 저항시인 이상화가 발표한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대구 출신의 저항시인 이상화(李相和)[1901~1943]가 『개벽(開闢)』[1926년 6월호]에 발표한 시이다. 후기 작품을 대표하는 시로서, 초기시의 자조적이고 영탄적인 표현 없이 애탄과 저항 의식이 깔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