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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20414
한자 浮屠庵浮屠
영어공식명칭 Stupa of Budoam Rock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도학동 3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5년 5월 12일연표보기 - 부도암부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4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부도암부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현 소재지 부도암부도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147[도학동 산124-1]지도보기
원소재지 부도암부도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147[도학동 산124-1]
성격 승탑
재질 석재
관리자 동화사
문화재 지정 번호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부도암 동쪽 산 기슭에 세워진 승탑.

[개설]

부도는 돌아가신 승려를 안치한 무덤으로, 승려의 시신을 화장한 후 나오는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이다. 부도는 승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도암은 부도가 있었던 곳 암자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부도암부도는 8각을 이루는 모습의 부도로, 통일신라시대 이래로 유행한 양식이다. 부도암부도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위치]

현재 부도암부도는 원래 개울 건너 서편 기슭의 부도군 근처에 있었는데, 1960년 현재 위치로 이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도암부도부도암을 돌아 염불암으로 가는 길 우측 산기슭에 있다.

[형태]

부도암부도는 3단을 이루는 기단(基壇), 탑몸돌, 지붕돌을 갖추었고 각 부분이 8각 평면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기단은 모두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원형을 이루는 맨 아래와 윗부분에는 연꽃을 새겨 두고, 8각을 이루는 가운데에는 모서리마다 배흘림 모양의 기둥을 본떠 새겨 놓았다. 탑몸돌 역시 여덟 모서리 기단에서 보이던 얕은 배흘림의 기둥 모양을 하고 있다. 지붕돌은 윗면의 여덟 모서리 선을 뚜렷이 표현해 놓았고, 각 선이 미끄러지는 끄트머리에 덩굴무늬를 한 꽃 조각을 돌출되게 조각하였다.

[현황]

부도암부도는 좁은 대지에 석축을 쌓아 조성되었다. 부도암부도는 꼭대기 머리장식도 사라지고 무너져 있긴 하나, 각 부분들은 대체로 본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도암부도는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대구 문화재사랑』 (대구광역시, 1997)
  • 문화재공간정보서비스(http://www.gis-heritage.go.kr)
  • 문화재청(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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