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반민족행위자. 김대우(金大羽)[1900~1976]는 1900년 7월 10일 평안남도 강동군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김상준(金商俊)은 소유 토지가 1487만 610㎡, 소작인이 80여 명에 달하는 대지주이자, 강동군 군참사(郡參事)와 학교 학무위원, 금융조합 부조합장 등을 역임한 지역 유력자였다....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계몽 운동가·관료. 박해령(朴海齡)[1857∼1920]은 경상북도 달성군 하빈면에서 태어났다. 1907년 2월 대구 광문사(大邱廣文社)[달성 광문사] 문회가 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명칭을 대동 광문회(大東廣文會)로 바꿀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자리에서 국채 보상 운동이 시작되었다. 대동 광문회 회장을 비롯...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서상훈(徐相勛)[1858~1943]은 1858년 3월 1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자는 군필(君弼), 호는 초원(初園)이며, 창씨명은 조카와 소쿤[徐川相勛]이다. 아버지는 서정순(徐正淳)이다. 서상훈은 대한제국 시기 고위 관료를 지냈다. 1910년 강제합병 때부터 1943년 7월 사망할 때까지 33년 동안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찬의와 참의를 지...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소진은(蘇鎭殷)[1892~?]은 1892년 1월 18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창씨명은 이소마사미네[伊蘇正峯]이고, 아버지는 소영규(蘇榮奎)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경시와 군수를 지내며 일제의 식민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신현구(申鉉求)[1886~?]는 1886년 9월 20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조선총독부 관료와 중추원 참의를 지내고 조선임전보국단 경북지부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친일 반민족 행위에 앞장섰다. 호는 성당(誠堂)이며, 신옥(申鈺)으로도 알려졌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양재하(楊在河)[1883~1946]는 1883년 6월 20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조선총독부 관료로 활동하며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 등 친일 반민족 행위에 앞장섰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 소설가. 장은중(張恩重)[1905~1998]은 1905년 10월 13일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다른 이름은 장혁주(張赫宙)이며 일본식 이름은 노구치 미노루[野口捻], 노구치 가쿠추[野口赫宙]이다.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1913년 경주공립보통학교[현 계림초등학교]에 입학하여 1919년 졸업하였다. 장은중은 1932년 일본어 소설 「아귀도」로...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반민족 행위자. 최석현(崔錫鉉)[1893~1956]은 1893년 지금의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일본식 이름은 야마모토 쇼시[山本祥資]이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경찰, 군수를 지내며 일제의 식민 통치와 침략전쟁에 적극 협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