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1939년 12월 조성된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의 묘. 미즈사키 린타로 묘[水崎林太郞墓]는 수성못을 축조하고 관리하던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1868~1939]의 묘소이다. 수성못 축조에는 조선인 대지주 4명과 미즈사키 린타로가 수리조합을 만드는 등 주도적 기여를 하였다. 미즈사키 린타로는 일본 기후현 출신으로 1915년경 개척 농민으로 대구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