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배국인(裵國仁)[1899~?]은 1899년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1924년 7월 7일 대구 관립여자고등보통학교 설립 기성 시민대회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1925년 7월 4일 대구 관민 유지 전주시찰단 일원으로 대구야구단과 함께 7월 4일 기차로 출발하였다. 1927년 4월 1일 대구부 학교평의원 선거에서 35표로 당선되었고 19...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조복금(趙福今)[1911~?]은 1911년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났다. 하동에서 근우회(槿友會) 하동지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대구에서 서인식(徐寅植) 등과 함께 항일투쟁 및 사회주의운동을 전개하였다. 장경순(張敬淳)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