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중 대구에서 결성된 사회단체. 구국총력연맹 경북지부(救國總力聯盟 慶北支部)는 결성되지 않았고, 6·25전쟁 때 설립되어 활동하던 경상북도 전시대책위원회의 명칭과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국총력연맹 경북지부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전시 상황이라 ‘전시대책위원회’를 ‘구국총력연맹’으로 전환하는 것이 여의치 않았을 뿐만 아니라 목적이 유사한 두 단체를 두는 것은 전시에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