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에 있는 김굉필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서원. 달성 도동서원(達城道東書院)은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후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를 종향(從享)하였다.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조선 시대 도학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서원 건축을 대표하는 도동서원에 관한 이야기. 2019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예정인 도동서원(道東書院)은 동방 오현(五賢)의 으뜸으로써 문묘에 배향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을 향사하는 서원이자, 영남을 대표하는 서원 중 하나이다. 1568년(선조 1) 김굉필의 고향인 현풍에 향중 사림들에 의해 건립한 쌍계 서원(雙...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도동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고문서와 필사본 일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의 도동서원은 1568년(선조 1) 현풍현 동쪽 비슬산 기슭에 건립한 쌍계 서원(雙溪書院)이 전신이다. 쌍계 서원은 1573년(선조 6) 경상 감사의 장계에 의하여 사액되었으나, 임진왜란 당시 병화에 소실되어 1604년(선조 37) 중건하게 되었다. 1604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리 송담서원에 소장되었던 조선 후기의 고도서와 고문서. 송담서원(松潭書院)은 임진왜란 때 종군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정유재란 때 의병 대장으로 활약한 대암(大庵) 박성(朴惺)[1549~1605]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1694년(숙종 20)에 건립한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 훼철 시에 송담서원이 철폐되면서, 보관 중이던 고문서와 필사본 일부가 도동서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