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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장자원을 추모하는 재실. 덕산재(德山齋)는 장자원(蔣自元)[?~?]이 부모의 묘소 옆에 임시로 집을 짓고 사모하는 정을 나타내던 곳이다. 장자원의 본관은 아산(牙山)이며, 자는 성인(性仁), 호(號)는 덕봉(德峰)이다. 감찰 장간(蔣芉)의 아들이며, 성종 때 생원시에 합격하여 한성부참군을 지냈다. 일찍이 덕행과 효행으로 사림들의 추앙을 받았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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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두한필을 기리는 정려각. 두한필(杜漢協)은 순조 23년(1823)에 태어나 고종 30년(1893)에 세상을 떠났다. 두한필의 자는 영여(永汝), 호는 소남(小植), 본관은 두릉(杜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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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 고산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성산 봉수(城山烽燧)는 내지(內地) 봉수(烽燧)[조선시대 국경 지역 해안가에 설치한 연변(沿邊) 봉수(烽燧)와 한양의 경봉수(京烽燧)를 연결하기 위하여 내륙에 설치한 봉수]에 해당하며,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병고조(兵考條)에 의하면 제2거 직봉(直烽)[동래-한양 간]에 포함된 간봉(間烽)[5개의 직봉 노선 사이에 연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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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에 있는 채선수를 추모하는 재실. 성산재(城山齋)는 조선 후기 학자이자 의병장 채선수(蔡先修)[1568~1633]를 기리기 위하여 인천채씨(利川蔡氏) 문중에서 건립한 묘소 재실이다. ‘성산재’란 고산토성 아래에 지은 집이란 의미로 붙인 당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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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에 있는 개항기 정려비. 성주 배씨 정려비(星州裵氏旌閭碑)는 1764년(영조 40)에 태어나 1788년(정조 12)에 세상을 떠난 효부 배씨의 효행을 기리고자 건립한 정려비이다. 배씨는 밀양박씨(密陽朴氏) 박후성(朴厚成)의 아내이다. 배씨의 시집살이는 평탄하지 않았다. 남편이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자 백방으로 약과 의원을 구하였으나 남편의 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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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박해를 추모하는 재실. 솔일재(率一齋)는 밀양박씨(密陽朴氏) 대사헌공파 파조인 박해(朴咳)[1347~?]를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민묘 수호 재실이다. 박해의 호는 귀림(歸林)이며, 1347년(충목왕 3) 밀직부원군(密直府院君) 박중미(朴中美)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1377년(우왕 3) 문과에 급제하였다. 벼슬이 대사헌에 이르렀으나 국사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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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수성문화원 산하의 연구소. 수성문화원에서 향토 문화 연구를 전문화시키기 위하여 설립한 부설 연구소이다. 대구광역시 문화와 특히 수성구의 역사 문화 자산을 연구하고 소개하여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을 계승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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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학산공 양해일과 우산공 양헌방 부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개항기에 건립한 정려각. 학산공 양해일(楊海一)[1797~1873]과 우산공 양헌방(楊憲邦)[1826~1878]의 효행은 다음과 같다. 양해일은 호가 학산(鶴山), 자는 진원(進源)이다. 천성이 순박하고 올바랐는데, 효성이 지극하여 어버이를 극진히 섬겼으며, 아버지의 목숨이 경각에 달하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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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배석봉·배영을 추모하는 재실. 영사재(永思齋)는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던 배석봉(裵錫鳳)과 배영(裵泳)[1810~1852]을 기리기 위하여 성산배씨 문중에서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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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오천서원(梧川書院)은 1744년(영조 20)에 양희지(楊凞止)[1439~1504]를 기리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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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 정동범의 정려각. 정동범 정충각은 조선 후기인 1728년(영조 4)에 발생한 ‘이인좌(李麟佐)의난’에 공을 세운 노암(蘆庵) 정동범(鄭東範)[1710~1793]의 충의를 기리고자 1892년(고종 29)에 건립되었다. 정동범은 이인좌의 난 때 열아홉 살의 젊은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큰 공훈을 세웠다. 난이 평정된 후에는 상훈을 모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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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정지언의 정려각. 정지언 정효각(鄭之彦 旌孝閣)은 조선 후기 효자인 면암(勉庵) 정지언(鄭之彦)[1740~1814]의 효행을 기리고자 건립한 정려각이다. 1892년(고종 29)에 사림(士林)에서 정지언의 효행을 관찰사에게 아뢰어 조정으로부터 효자의 정려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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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정동범·정지언을 추모하는 재실. 충효재는 노암(蘆庵) 정동범(鄭東範)[1710~1793]과 아들인 면암(勉庵) 정지언(鄭之彦)[1740~1814]의 충절과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청주정씨(淸州鄭氏) 노변 문중에서 1996년 건립한 재실이다. 정동범은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성주목사 이보혁(李普赫)과 함께 합천에서 싸워 전공을 세웠으며, 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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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양달화의 학덕을 추모하여 건립한 서당형 건물. 학산재(鶴山齋)는 지촌(池村) 양달화(楊達和)[1694~1756]의 학덕을 추모하여 건립한 서당형 정자이다. 양달화의 본관은 중화(中和)이며, 자는 태삼(泰三), 호는 지촌(池村)이다, 문장과 덕행으로 향리에서 명망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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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효자 하잠동의 효성을 기리어 세운 비석. 효자 하잠동지려비(孝子河潛同之閭碑)는 조선 전기 인물인 하잠동[?~?]의 효행을 기린 정려비이다. 하잠동의 생애에 대하여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고, 하잠동의 효행만이 전하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