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던 국립극장(國立劇場). 6·25전쟁으로 인하여 서울의 국립극장을 사용할 수 없어 대구의 문화극장을 환수하여 국립극장으로 사용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연극 단체. 극단 신협(劇團新協)은 1947년 창립된 연극 단체이다. 1950년 국립극장이 설립되자 초대 극장장인 유치진(柳致眞)은 협의체로 신극협의회(新劇協議會)를 발족하였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연극제에 작품을 출품한 극단. 극단 원각사(劇團 圓覺社)는 1977년 6월 이필동이 설립한 대구 지역의 극단이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극단. 극단 처용(劇團 處容)은 1983년 10월 대구 지역에서 창립된 극단이다. 초대 극단 대표 이재용를 비롯하여, 극작가로는 최현묵, 연출로는 이강일이 속하여 있다. 이외에도 이상원, 박승득, 장영미, 이동학, 이국희, 김재만 등이 극단 처용 설립에 관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가수. 백년설(白年雪)[1914~1980]은 1914년 1월 19일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다. 1941년에 지원병제가 실시되면서 「혈서지원」, 「이 몸이 죽고 죽어」 등의 친일 가요를 부른 이력이 있다....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연극인. 이필동(李泌東)[1944~2008]은 1944년 12월 15일 태어났다. 이필동은 아성(雅聲)으로도 불렸다. 1967년 이후 극단 인간무대와 극단 공간의 대표를 역임하여 대구 연극계에 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