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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경내에 있는 조선 숙종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전. 대구 동화사 극락전(極樂殿)은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팔공총림 동화사 금당선원 내에 있는 법당이다. 일반적으로 사찰에서는 아미타불을 봉안한 법당을 극락전이라 부른다. 대구 동화사 극락전 역시 법당 내부에 아미타삼존불과 후불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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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경내에 있는 1727년 중수된 주법당. 팔공총림 동화사는 크게 대웅전 영역, 금당선원 영역, 약사여래불 영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구 동화사 대웅전은 가장 중심 영역인 대웅전 영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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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경내에 있는 1702년 건립된 불전. 수마제(須摩提)는 ‘극락’을 뜻한다. 따라서 수마제전이란 아미타불을 모시는 법당인 극락전의 또 다른 이름이다. 금당선원에는 기존 극락전과 함께 대구 동화사 수마제전이 함께 있어, 동화사에는 현재 두 개 극락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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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고려 태조 왕건이 잠시 쉬었다고 전하는 바위. 대구 봉무동 독좌암은 흔히 ‘독자바우’라고도 한다. 927년 팔공산 동수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과 공산전투를 벌였다. 공산전투에서 참패한 태조 왕건은 후백제 군사에게 포위돼 생명이 위태로움에 처했으나 자신을 대신해 옷을 바꿔 입고 순절한 신숭겸 장군의 지략 덕분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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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국가 지정 및 대구광역시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보호법」에 의하면, 문화재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것을 말한다. 이러한 문화재는 성격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문화재로 분류되며, 지정 여부에 의해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문화재는 지정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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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경내 원통전 내 건칠관음보살좌상에서 발견된 조선후기 영조대왕의 도포. 「영종대왕원당사적」에 의하면 숙종이 현응대사를 수락산으로 보내 왕자의 탄생을 위한 백일기도를 드리게 하였는데 그 후 숙빈 최씨가 왕자[영조]를 낳았다. 이로써 숙종은 파계사를 왕실의 원찰로 삼고 내탕금 3천냥으로 칠성전을 짓게 하고 왕자[영조]의 복을 빌게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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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696년 건립된 불전. 파계사기영각(把溪寺 祈永閣)은 영조 임금을 위해 기도한다는 의미를 지닌 전각이다. 예전에 파계사기영각에 덕종[세조의 첫째 아들이며 성종의 아버지], 선조, 숙종, 영조 조선의 네 임금의 위패를 봉안한 내력이 있다. 이로인해 파계사는 조선 왕실의 원찰이 되었다. 또한 파계사기영각은 다른 말로 ‘어필각(御筆閣)’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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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623년 건립된 사찰의 불전. 파계사설선당은 파계사 뜰에 서서 파계사의 주법당인 원통전(圓通殿)을 마주 보았을 때 좌측에 있다. 우측에 있는 적묵당과 서로 마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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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원통전에 있는 1707년 제작된 불화. 파계사 영산회상도를 그린 사람은 화승(畵僧)[불화를 그리는 사람] 의균, 성익, 체환, 석민, 회징, 삼학 6명이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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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695년 중건된 불전. 적묵이라는 말은 눈을 감고 조용히 명상을 한다는 뜻을 지닌 불교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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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715년에 건립된 누문. 사찰 이름인 ‘파계(把溪)’는 사찰 좌우에 있는 아홉 개 계곡 물줄기를 따라 땅의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붙잡는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파계라는 이름만으로는 이 터의 지기를 제압할 수 없다고 보아 골짜기[동(洞)]의 기운을 진압[진(鎭)]한다는 뜻에서 누문(樓門)[누각의 아래에 설치한 문]의 이름을 ‘진동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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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유산. 팔공산이란 이름을 갖게 된 연유에 관해 몇 가지 설이 있다. 먼저, 후삼국시대 신숭겸과 김락 등 여덟 장군이 이 곳에서 순절했다고 해서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두번째는 여덟 고을에 걸친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 되었다는 설이다. 세번째는 원효의 제자 여덟 성인이 팔공산에서 득도함에 유래했다는 설이다. 마지막으로 태조 왕건이 후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