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2003년 대구지하철중앙로역 화재참사의 추모 사업과 트라우마 치료 등을 위한 안전문화재단. 2·18안전문화재단은 2003년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방화사건의 추모 사업과 트라우마 치료 등을 담당하기 위해 출범한 안전 문화 재단이다. 2003년 2월 18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을 지나던 전동차에서 50대 남성이 저지른 방화로 12량의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