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문동에 있었던 시장. 대구 공설시장(大邱公設市場)은 1920년에 대구부가 「시장규칙 2호」에 따라 경상북도 대구부 동문정, 즉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문동에 개설하였던 시장이다. 일제강점기 「시장규칙 2호」는 20인 이상의 영업자가 한 건물에서 주로 곡물과 식료품의 매매를 행하는 장소를 의미하였다. 흔히 신식시장이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