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년 대구경찰서 이치가와 순사의 조선인 상해 사건을 보도한 장인환이 일제 관헌에게 탄압받은 사건. 장인환 필화사건은 대구경찰서 이치가와[市川] 순사의 민간인에 대한 상해 사건이 발단되었다. 그 과정을 보면 대구경찰서 소속의 이치가와 순사가 1931년 6월 10일 오전 1시 무렵 대구 서성정 1정목[현재 서성로1가]에서 청각장애자 최봉조(崔鳳祚)를 보고 행동이 수상하다며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