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사립학교. 교남학교는 3·1운동 이후 교육열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입학난을 도울 목적으로 홍주일·정운기·김영서 등이 설립한 사립학교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운동가. 홍주일(洪宙一)[1875~1927]은 1875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서 태어났다. 항일 비밀결사 재건 달성친목회 결성에 참여하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기 위하여 대구권총사건에 가담하였다. 호는 해동(海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