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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八公山冠峰石造藥師佛坐像)은 팔공산(八公山) 관봉(冠峰)[해발 850m] 정상부에 있다. 머리 윗부분에 갓 모양의 판석이 얹혀 있어 ‘갓바위 불상’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병풍처럼 둘러진 암벽 공간 속에 불상과 대좌를 하나의 돌에다 조각하였다. 갓으로 부르는 불두 위의 자연 판석은 가장자리가 많이 부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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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에서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전하여 오는 주요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남구의 문화유산을 문화재·유적 위주로 살펴보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3점, 국가등록문화재 1건이 있으며, 대구광역시 지정 문화재로는 유형문화재 6점,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1건이 있어, 모두 13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그 밖에도 비지정문화재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와 취락, 삼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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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달서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25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9건, 무형문화재 2건, 민속문화재 1건 등 모두 38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보물 23건과 유형문화재 7건은 계명대학교의 구입소장품으로 순수한 달서구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지정문화재는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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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남쪽으로 뻗은 서무예산의 능선 중 최서단의 지맥 끝에 각산동 마을이 있다. 각산동 동편에는 노하지 서편에는 각산신지가 있다. 이 평야 지대 중앙에 「각산동」이라 새겨진 선돌 1기가 대구 각산동 지석묘로 알려져 있었다. 대구 각산동 지석묘는 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518-2번지에서 신서혁신도시 내 유적공원으로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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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는 조선시대 경상도관찰사가 집무를 보던 관아의 터. 대구 경상감영지(大邱 慶尙監營址)는 조선의 지방 통치를 담당하던 8도제가 확립된 이후 경상도를 관할하던 관찰사가 거처하며 집무를 보던 곳이다. 조선 전기에 경상도는 좌도와 우도로 나누어졌다가 합쳐지기가 되풀이됨에 따라 경상감영도 여러 곳으로 옮겨 다녔다. 개국 초부터 1407년(태종 7)까지는 감영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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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에 있는 원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고분군. 대구 괴전동 고분군은 북쪽에 있는 대구 동내동 고분군과 동일 능선으로 이어지는 고분군이다. 대구 괴전동 고분군은 기존에 알려진 대구 괴전동 고분군①과 대구 괴전동 고분군②, 괴전동 유적을 모두 포함한 범위이다. 금호강 유역의 넓은 충적지를 배경으로 거주하던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등을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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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에 있던 청동기시대 추정 선돌.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는 대구송정초등학교 동쪽에 인접한 대구광역시 동구 괴전동 유물 산포지 내 밭둑에 대구 괴전동 입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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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에 있는 삼국시대 성곽. 달성은 신라가 대구 지역을 통치하기 위하여 중심부에 쌓은 군사 및 공해 시설이다. 처음에는 토성의 형태로 쌓았다가 5세기 이후 석축을 부가하여 토석혼축성(土石混築城)으로 완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첨해이사금(沾解尼師今) 15년(261) 2월 달벌성이란 이름으로 축성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이후 『경상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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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도동 고분군은 팔공산IC에서 북쪽으로 300m 정도 가면 불로교에 이르고, 불로교에서 불로천을 따라 북동쪽으로 3.8㎞ 가면 해발 382m의 용암산 정상에 이른다. 대구 도동 고분군은 용암산성 서문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해발 270~320m 정상부와 남사면 일대에 20~3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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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승탑. 승탑(僧塔)은 부도(浮屠), 사리탑, 부두(浮頭), 포도(蒲圖), 불도(佛圖)로 불리는데, 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한 묘탑(墓塔)이다. 우리나라에서 승려의 사리탑을 가리키는 실례는 신라 하대부터 보이는데, 872년(경문왕 12)에 건립된 대안사적인선사조륜청정탑비(大安寺寂忍禪師照輪淸淨塔碑)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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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분묘군 및 취락,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생활유적으로 이루어진 복합유적. 대구 동내동 고분군은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혁신도시 내 동쪽 구릉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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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 일대에 분포하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을 포함한 분묘군. 대구 동내동 지석묘 4기는 모두 대구혁신도시 내 동호유적공원[선사유적공원]으로 이전되어 본래 모습을 벗어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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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쌍탑. 동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다.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493년(신라 소지왕 15)에 극달화상이 창건하여 유가사(瑜伽寺)라 부르다가, 832년(흥덕왕 7)에 왕사(王師) 심지(心地)에 의해 중창되었는데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꽃이 상서롭게 피어 있어 동화사(桐華寺)라 고쳐 불렀다고 전하는 기록들이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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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입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당간지주. 사찰에서 행사가 있을 때 입구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대구 동화사 당간지주는 9세기 전반경 경상북도 경주 지역의 당간지주 형식을 일부 차용해 만든 것으로 봐, 832년(흥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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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비로암 대적광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삼층 석탑.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은 863년 민애왕[재위 838~839]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했다고 적혀 있는 납석사리호[보물 제741호]가 출토되었다. 동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다. 창건시기에 대해서는 493년(신라 소지왕 15)에 극달화상이 창건하여 유가사(瑜伽寺)라 부르다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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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일대에 3개 지군으로 나누어진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광역시 동구 해안초등학교 동쪽으로 접한 나지막한 능선 일대에 대구 둔산동 고분군①[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산106 일대]과 대구 둔산동 고분군②[대구광역시 동구 부동 산410-3 일대]가 이어져 분포하며, 대구 둔산동 고분군③[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산183-1 일대]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해안마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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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부동에 있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무덤과 시대 미상 돌덧널무덤이 있는 고분 유적. 대구 둔산동 유적은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I.C에서 서울 방향으로 약 1㎞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현재 고속도로에 포함되어 있다. 대구 둔산동 유적은 국도 4호선 동촌역에서 반야월 쪽으로 약 2㎞ 떨어져 옻골마을로 가는 길로 꺽어서 따라 가면 경부고속도로와 교차하게 되는 지점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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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팔공산 동화사로 가는 국도변에 있는 공산지를 지나면 옥정교가 보인다. 옥정교를 건너자마자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 마을 서쪽으로 자그마한 능선이 보인다. 이 능선의 남서사면에 대구 미대동 고분군이 있다. 대구 미대동 고분군 북쪽으로 195m 정도 떨어진 능선 말단부에서도 1기의 석실분이 확인되는데, 미대동 석실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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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내 위치한 조선시대에 건립된 경주최씨 칠계파 종택. 대구해안초등학교에서 옻골로를 따라 북쪽 계곡으로 1.2km 정도를 가면 경주최씨 집성촌인 옻골마을에 이른다. 대구 백불암 고택은 옻골마을의 중앙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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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대규모 취락. 대구 봉무동 유적은 금호강이 크게 휘어 북쪽으로 흘러가는 지점 동편 ‘봉무들’ 일대에 있다. 동쪽으로 접한 능선에는 봉무동 고분군, 북편으로는 봉무토성이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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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동굴진지. 현재 대한민국에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동굴 진지가 있는 곳으로는 주로 제주도, 목포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 섬이나 해안 지역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일본이 만든 전쟁 유적이 700여 개소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송악산 해안 동굴진지로 약 20개의 인공동굴이 해안을 따라 규칙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 외 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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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북지장사에 있는 조선후기에 제작된 불구.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가 전하는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良漢)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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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북지장사에 있는 조선후기에 건립된 불전. 485년(소지왕 7)에 승려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했다는 연기설화가 전하는 북지장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684년(신문왕 4) 승려 양한(良漢)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최정산에 남지장사를 세우자,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에 있는 지장사가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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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 있는 삼국시대 대규모 고분군.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팔공산에 연결되는 해발 426,4m의 문암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불로천에 접하는 능선 일대인 해발 53~83m의 동서로 길게 뻗은 능선과 북서쪽으로 뻗은 긴 능선의 정상부와 경사면 일대에 조영되어 있다. 이곳은 불로천과 경부고속도로 사이의 나지막한 능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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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1932년 건립된 경주이씨 문중에서 세운 재실. 대구 사복동 오우당은 1932년 경주이씨 문중에서 향토사회에 유덕을 남긴 다섯명의 종반(從班)을 추모하기 위해 1932년 후손들이 세운 후 문중에서 관리했다. 종반은 이은영(李殷榮), 이원영(李原榮), 이문영(李文榮), 이조영(李祚榮), 이환영(李煥榮)으로 특히 이원영은 호가 약중(藥中)으로 흉년에 사재를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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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서호동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현감과 면장의 기념비. 조선시대 말기부터 일제강점기는 최하급 관리인 현감이나 면장들의 기념비가 집중적으로 조성되었다. 전국적으로 유사한 형태의 비들이 유행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 있는 대표적 비로는 현감 심후수준 청덕선정비(縣監沈侯壽浚淸德善政碑), 현감 심후원택애민덕정비(縣監沈侯元澤愛民德政碑), 면장 김문한 양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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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축조된 경주이씨의 재실. 대구 송정동 원감재는 1917년에 건립된 후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1915년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 졌으나 상량문에 “개국오백이십육년정사이월십구일계축사시수주상량(開國五百二十六年丁巳二月十九日癸丑巳時竪柱上樑)”을 근거로 하면, 대구 송정동 원감재는 1917년에 건립된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 송정동 원감재는 의정부 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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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1905년 세워진 개인 주택. 팔공산로에서 송정동 방면으로 향햐는 팔공산로 23길을 따라 800m 정도 지나면 송정동 마을에 이르는데, 마을의 중앙부에서 북서편 산자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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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숙천동에 있던 1919년 건립된 성주배씨 문중의 재실. 대구 숙천동 오산재는 안동 금척암(金拓庵)의 문인이었던 성주배씨(星州裵氏) 미헌(米軒) 배봉상(裵鳳祥)이 고종 황제가 승하했을 때 배일정신을 드높이며 슬피운 뜻을 기려 그 후손이 1919년에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미헌 배봉상[1862~1935]은 괴암공(槐庵公) 배상조(尙藻)의 9세손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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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용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신용동 고분군 조성 시기는 6세기 경으로 보이며, 횡구식 석실[앞트기식 돌방무덤] 수십 기가 군집을 이루는 소규모 단위고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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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대구 용수동 고분군이 위치하는 곳은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기슭으로, 팔공로에서 북쪽 용수천을 따라 2㎞ 가면 하천가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독립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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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에 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 율암동 지석묘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고가교에서 동쪽으로 180m 정도 떨어진 반야월 북로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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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팔공산IC에서 북쪽 방향에 있는 공산터널 방면으로 907번 지방도를 따라 4㎞ 정도 가면 동쪽편에 공산저수지가 나온다. 대구 지묘동 고분군은 공산저수지의 중앙부 남쪽에 접한 나팔고개로 불리는 해발 170m 내외의 능선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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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팔공로에서 인산로를 따라 동쪽으로 1.6㎞ 지점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인동 상방마을의 북동쪽에 접한 좁고 길쭉한 능선 일대에 고분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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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있는 삼국시대 가마터. 대구 진인동 토기요지에서 확인되는 토기 형식으로 보아 삼국시대 어느 시점에 운영된 가마터로 추정되며, 인접한 진인동 고분군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가마터가 좁은 골짜기에 있어 생산량은 많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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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에 소장중인 조선후기에 제작된 신중도 및 복장유물 일괄. 정법수호의 신장상(神將像)[불교의 호법신 가운데 무력으로 불법을 옹호하며 불경을 수지독송하는 사람들을 수호하는 신장의 조각상]은 고려시대까지 불화, 벽화 등 개별 도상으로 그려졌지만, 조선시대에 이르러 전각봉안용 불화로서 여러 신들을 함께 그린 「신중도(神衆圖)」로 표현 방식이 변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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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위치한 파계사 경내에 있는 조선후기 중수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전. 파계사는 중심건물인 대구 파계사 원통전을 중심으로 좌우에는 설선당, 적묵당, 앞에는 진동루 등을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口자형을 이루고 있다. 대구 파계사 원통전은 일반적으로 관음전(觀音殿)이라고 하며, 관세음보살(觀世音普薩)을 주불로 봉안하는 불전이다. 원통전 내부에 모셔진 주존불인 건칠관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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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1931년 건립된 평산신씨 문중 재실. 대구 평광동 모영재(慕影齋)는 1931년 고려 개국공신인 장절공(壯節公) 신숭겸(申崇謙) 장군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재실로 매년 음력 9월 9일에는 평산(平山)신씨 문중에서 합동으로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뒤편에는 1832년(순조 32) 후손 신정위가 신숭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숭겸영각유허비(影閣遺墟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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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1725년 건립된 영양남씨 서실 및 재실. 대구 평광동 와룡암은 경부고속도로 도동IC에서 불로천을 따라 북동쪽으로 2.6㎞ 가다 다시 남동쪽 골짜기로 400m 들어간 지점에 건물 한 채가 독립적으로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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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교육회관. 대구 효목동 조양회관은 서상일(徐相日)[1887~1962]이 주도해 대구 지역 독립운동가들과 뜻을 모아 만들었다. 대구구락부회원들이 건축비를 부담하고, 서상일이 약 1,652㎡[500평]의 땅을 제공하였다. 서상일은 중국 만주 지역 등에서 활동하다 대구로 돌아와 동아일보 지국을 운영하던 독립운동가였다. 서상일은 대구지역 청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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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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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건립된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내 위치한 정자. 대구해안초등학교에서 옻골로를 따라 북쪽 계곡으로 1.2km 정도를 가면 경주최씨 집성촌인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에 이른다. 동계정은 이 옻골마을의 중앙부에서 동편 산자락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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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입구 북쪽 산기슭에 있는 1676년부터 1927년까지 건립된 승탑. 동화사부도군은 둔중하고 경직된 지붕들의 처리 등 제작기법과 세부적인 양식 특징이 동화사 금당암(金堂庵) 앞의 대구 도학동 승탑[보물 제601호]에 비해 보다 단순하고 도식화되어 있어 조선시대 후반에 조성된 승탑임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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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동화사 염불암에 있는 고려시대의 다층석탑. 납작한 지붕돌을 층층히 쌓은 다층 석탑은 통일신라 때부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유행했다. 이렇게 검푸른 빛을 띠는 암청석으로 자그마한 다층탑(多層塔)을 조성하는 사례는 고려시대에 이르러 크게 유행하였다.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원당암 다층석탑[보물 제518호],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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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에서 출토된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삼층석탑. 매여동 삼층석탑은 10세기 경으로 추정되는 고려시대 삼층석탑이다. 전체적인 조합상으로 보아 동일한 석탑 부재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매여동 삼층석탑은 신라의 삼층탑을 계승한 경상도 지역색을 보이는 고려 석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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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문암산[431m]에서 서쪽 금호강 방면으로 뻗어 내린 여러 갈래의 능선 말단부에 봉무동고분군이 조영되었다. 봉무동고분군은 크게 3구역으로 구분된다. 봉무동고분군①과 봉무동고분군④[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산146 일대]는 동일 그룹으로 단산지(丹山池)와 경부고속도로 사이의 능선상에 있다.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방면 파군재 삼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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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 금당지 앞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조선시대 문헌 기록에 부인사가 일명 대가람(大伽藍)이라 불리며 북쪽 공산에 있고 신라 성덕왕이 창건했다는 기록과 6차례에 걸쳐 발굴조사한 고고학적 성과, 창건과 동시로 추정되는 8~9세기 양식의 석탑 등의 자료로 보면 8세기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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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위치한 부인사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등.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조선시대 문헌 기록에 부인사가 일명 대가람(大伽藍)이라 불리며 북쪽 공산에 있고 신라 성덕왕이 창건했다는 기록과 6차례에 걸쳐 발굴조사한 고고학적 성과, 창건과 동시로 추정되는 8~9세기 양식의 석탑 등의 자료로 보면 8세기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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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부인사 명부전 앞에 세워 놓은 통일신라시대 석등.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 부인사(符印寺) 또는 부인사(夫人寺)라고도 일컬어진다. 조선시대 문헌 기록에 부인사가 일명 대가람(大伽藍)이라 불리며 북쪽 공산에 있고 신라 성덕왕이 창건했다는 기록과 6차례에 걸쳐 발굴조사한 고고학적 성과, 창건과 동시로 추정되는 8~9세기 양식의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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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팔공산 중턱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 부인사(符印寺) 또는 부인사(夫人寺)라고도 일컬어진다. 부인사는 고려시대에 대장경판의 봉안처로 유명하며, 문헌기록을 통해서 이러한 사실들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사』 권21, 세가(世家) 권53, 행지(行志), 「창성사진각국사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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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북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7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건,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2건, 문화재자료 2건 등 모두 14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 중 보물 7건은 경북대학교의 소장품으로 북구 지역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문화재는 신석기~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유적이 발굴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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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위치한 북지장사 대웅전 동편에 나란히 서 있는 통일신라시대 쌍탑. 북지장사 창건자와 창건 시기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극달화상이 485년[신라 소지왕 7년] 창건하였다는 설과 보조국사 지눌이 1191년(명종 21)에 창건하였다는 설이다. 연기설화인 극달화상 창건설은 신라 법흥왕 때인 528년(법흥 15) 이전이라 믿기가 어렵다. 고려시대 창건설은 신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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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서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는 없지만 국보인 비산동 청동기 일괄품이 서구에서 출토되었으며, 대구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가 3건이 있다. 비지정 문화재는 대부분 10여 건의 발굴 조사와 지표조사를 통하여 확인된 유적들로 초기철기시대 한국식 청동기가 다량 출토된 비산동과 평리동의 청동기 유적, 삼국시대 달성 고분군, 조선시대 대구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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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구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유적과 유물. 선사시대(prehistory)는 역사시대(history)와 대칭되는 말로 문헌 기록이 없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 고고학계에서는 구석기시대·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초기 철기시대까지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지만, 역사학계에서는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성립하는 청동기시대부터는 역사시대로 구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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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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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 1건, 사적 5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7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4건과 국가등록문화재 5건 등 모두 35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비지정문화재로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와 취락, 삼국시대 달성, 조선시대 대구읍성, 경상감영 관련 건물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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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팔공산마애약사여래좌상(八公山 磨崖藥師如來坐像)은 대구광역시 동구 용수동에 있는 팔공산 동봉의 석불입상에서 서쪽에 솟아 있는 비로봉의 정상 가까운 절벽에 새겨져 있다. 팔공산마애약사여래좌상은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