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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경북대학교의 본관. 경북대학교 본관은 1956년 대구 지역 현대 건축의 1세대인 조자용[1926~2000]의 설계로 건축되었다. 경북대학교 본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빅토리아 양식의 4층 건물이며,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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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옛 경상북도 청사. 경상북도청 청사는 일제강점기에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포청동에 있는 경상감영공원의 선화당 건물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66년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으로 이전하였다. 1965년 건립된 경상북도청 청사 건물은 대구 건축 1세대로 알려진 정경운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2016년까지 경상북도청의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그 후 대구광역시청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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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에 있던 상류 주택. 김화엽 주택(金和燁住宅)은 김화엽의 3대조가 건립한 20세기 초 상류 주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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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매년 열리는 대구 지역 음식 문화 행사.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광역시만의 특색을 가진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구 지역 외식업계와 연계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00년부터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0년 제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여, 2018년 6월 7일~10일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개최되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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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에 건립된 정자. 세심정(洗心亭)은 충청도사 전응창(全應昌)[1529~1586]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한 정자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5년(선조 36)에 아들 전한(全僩)[1570~?]이 중건하였으나 영조 연간에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세심정은 금호강을 건너 연경서원(硏經書院)으로 가는 길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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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된 조선 전기 정자. 소유정은 1561년(명종 16)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한 정자이다. 소유정은 왕옥산(王屋山)에 있다는 ‘작고 청허(淸淨)한 이상적인 세계’, 즉 소유청허지천(小有淸虛之天)에서 유래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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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민속춤. 수건춤은 수건을 뿌리치거나 들어 매고, 휘감아 뽑아 올리는 등 수건을 쥐고 추는 동작으로 이루어지는 민속춤이다. 대구광역시에 전승되는 수건춤은 입춤 형식의 민속춤에 궁중춤이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춤으로서 춤사위는 보는 이로 하여금 흥을 돋우면서도 장중함과 단아함, 절제미가 있다. 2015년 5월 11일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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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변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압로정(狎鷺亭)은 1561년(명종 16)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건립하였다. 채응린은 압로정 남쪽에 소유정(小有亭)을 함께 건립하였다. ‘압로(狎鷺)’라는 말은 은자(隱者)를 상징하는 말이다. 채응린은 생원시에 1등으로 합격하였으나 을사사화(乙巳士禍)의 영향으로 과거를 포기하고 위기지학(爲己之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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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주택. 이인술 주택은 1905년 지강(芝崗) 이승연(李承淵)[1861~1933]이 건립하였다. 이인술 주택은 정침과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집 외곽에는 담을 둘러 영역을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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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제일모직의 여자 기숙사 건물. 제일모직여자기숙사(第一毛織女子寄宿舍)는 1954년 9월 제일모직공업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건축되었다. 창업주 이병철이 대구 칠성동에 부지를 마련하여 공장과 기숙사를 함께 만들었다. 3채로 시작된 기숙사 건물은 1980년대 6채로 늘었다. 제일모직여자기숙사 내에는 미용실, 욕실, 세탁실, 다리미실, 도서실, 휴게실 등이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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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정자. 침산정(砧山亭)은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침산[오봉산]에 건립하였다. 침산정은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인 사가(四佳) 서거정(徐居正)[1420~1488]이 읊은 「대구십영(大邱十詠)」 중 제10경인 ‘침산만조(砧山晚照)’에 의거하여 지은 정자이다. 「침산만조」는 ‘침산에서 바라본 저녁 노을’을 읊은 시로 침산정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