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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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萬遂 |
영어음역 | Hong Mansu |
이칭/별칭 | 성중(成仲),채봉(彩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일성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성중(成中), 호는 채봉(彩峰). 사헌부대사헌 홍이상(洪履祥)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장령 홍집(洪雨+集)이며, 아버지는 전라도관찰사 홍주삼(洪柱三)이며, 어머니는 경림군(慶林君) 이정(李淀)의 딸 경주이씨(慶州李氏)이다.
[활동사항]
홍만수는 1673년(현종 14)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었고 1678년(숙종 4)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1679년 중시에 승문원정자로 시험을 보아 을과 1등으로 급제하였다. 1680년 사간원정언이 되어 홍문록(弘文錄: 홍문관 관원의 후보자로 간선된 사람) 12명에 선발되었고 지평·정언·부수찬을 역임했다.
1681년 양재찰방이 되었다가 1684년 사간원헌납이 되어 관의 기강을 바로잡도록 상소했으며 1685년 홍문관교리가 되었다. 1690년 도승지 민창도(閔昌道)가 “홍만수는 경악(經幄: 임금 앞에서 경서를 강론하는 자리)의 신하로 눈이 멀었으니 그 정세가 가엾습니다.”고 말하자 숙종이 특별히 녹을 주라고 명하였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 『채봉집(彩峰集)』이 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시래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