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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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 |
영어공식명칭 | Dae Han Tech., Ltd.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893[원동길 5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찬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있는 슬러지 재활용 업체.
[설립목적]
미래 환경을 창조하는 녹색 기업을 표방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길이 보존하고 친환경 기업의 선두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6년 10월 법인을 설립하였고, 2007년 2월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893번지[원동길 54]에 공장을 준공하였다. 같은 해 3월 공장 가동과 관련한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 신고, 소음·진동 방지 시설 설치 신고, 대기 배출 시설 설치 신고 등을 마쳤다. 또한 정수장 슬러지 재활용 설비 실용신안과 정수장 슬러지 재활용 설비 특허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제휴 협약을 마쳤으며, 벤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07년 10월 정수장 슬러지 재활용 기계 설비 설치를 완료하여 같은 해 11월 준공식을 가졌다. 2008년 현재 시험 가동을 거쳐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다.
[활동사항]
대한테크에서는 충청북도와 경기도 내의 정수장·하수장에서 발생하는 침전물인 슬러지를 자체의 재활용 설비를 통해 처리하여 각종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재활용 공정은 열풍로 및 건조로를 통과시켜 수분을 제거시키는 과정과 가소성을 띤 슬러지를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나뉜다. 기존의 처리 방식이 기타 물질과 1:1 혼합 방식이었던 데 비해, 대한테크에서는 건조 소성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무게를 1/10로 줄이고, 부피 또한 1/2로 줄이며, 함수율 역시 3~30% 수준까지 낮춤으로써 활용도가 크다. 또한 슬러지를 100% 재활용함으로써 매립지가 필요 없어 비용 절감 효과가 높다.
생산된 제품은 용도에 따라 토양 개량제 배양토, 축구장·골프장에 쓰이는 복토, 화분 화훼용 화분석, 경량 골재 매립토, 수질 정화용 활성탄 대용품 등으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저단가·고품질의 토양 개량제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보도블록, 벽돌, 건축용 내장재, 불연성 샌드위치 판넬 등으로도 제조가 가능하여 그 응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현황]
공장 부지는 37,351㎡, 공장 건물은 4,426㎡ 규모이다. 2008년 현재 1일 처리량은 500톤이고, 향후 증설을 통해 1일 처리량을 1000톤으로 높일 예정인데, 완전 가동 시 필요한 50명의 직원을 중앙탑면 지역의 주민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의의와 평가]
화분 화훼용 화분석의 경우 그동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는데, 대한테크의 제품이 양산되어 시장에 보급됨으로써 외화 절감 효과는 물론 난석, 화분석의 가격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