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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동수 여단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751
한자 連守洞東守厲壇祭
영어의미역 Religious Service for the Yeonsu-dong Dongsu Village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동수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어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마을제사
의례시기/일시 음력 1월 15일
의례장소 연수동 동수 산상
신당/신체 당집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동수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연수동 동수(東守)는 방자고개 동쪽, 찰방이 근무하던 연원역이 있던 마을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억울하게 죽은 한 많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단을 쌓고 여단제를 지냈다.

[신당/신체의 형태]

여단(厲壇)은 억울하게 죽은 한 많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계명산 아래 동수산상(東守山上)에 당집이 있었다. 당집은 초가 단칸으로 내부에는 아무것도 없고 돌로 쌓은 제단이 있었으며 주변에는 바위가 다수 있었다.

[절차]

제일은 음력 정월 대보름날로 정해져 있으며 오후 8시에 준비하여 자시에 지냈다. 제관의 수효나 명칭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6갑에 의해 선출했다고 한다. 제수 비용은 대동계 예산으로 충당하였으며 제물은 쇠고기, 백설기, 삼색실과, 술(막걸리)을 올렸다. 금기 사항이나 제의 절차에 대한 기록은 없고 제의를 마친 후 음복을 하고 다음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현재는 폐지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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