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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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紙洞里四方-龍湫祈雨祭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사방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어현숙 |
성격 | 민간신앙|토속 신앙|기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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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가뭄이 심할 때 |
의례장소 | 지동리 사방마을 냇가 |
신당/신체 | 용추에 사는 용(龍)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사방마을에서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신당/신체의 형태]
사방마을 남쪽에 있는 용추(龍湫, 일명 용수꾸미)에 용(龍)이 살고 있다고 믿어 이곳에 제사 지냈다.
[절차]
심한 가뭄이 들면 부정하지 않은 사람을 제주(祭主)로 선출하고, 각 가정에서 추렴하여 제비를 마련하였다. 제일이 되면 용추에서 돼지를 잡아 돼지머리를 수심 깊은 곳에 던지고 피를 사방에 뿌렸다. 그러면 더러운 피를 씻기 위해 비가 내린다고 믿었다. 충주댐 건설로 용추가 충주호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