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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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原鄕土記 |
영어의미역 | Jungwon Native Local Record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일성 |
[정의]
1977년 장기덕이 충주 지역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기록한 향토지.
[편찬/발간경위]
충주 지역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은 사적이나 정사의 기록보다는 민간에 내려오는 비화나 전설 등에 살아 숨 쉬고 있으므로 이를 발굴하여 기록으로 남기고자 『중원향토기(中原鄕土記)』를 발간하였다.
[구성/내용]
판형은 크라운판으로 쪽수는 1권과 2권 각각 750여 쪽이다. 모두 2권 2책으로 각 권 3편으로 구성되었다. 1권 첫 머리에 총설로 지리·역사·향토의 특성을 싣고, 1편 인물 편에 명망·행의, 명현·문신, 충신·공신, 의병장, 애국지사, 충주의 성씨소고를 실었다. 2편 향토순례 편에 충주시, 중원군, 기타 지역의 전설을 실었다. 3편 민속놀이 편에 일반 놀이, 통과의례 풍속을 실었다.
2권 1편 중원의 각 문중 편에 25개 성씨를 싣고, 2편 향토순역(지명고) 편에 주요산천 개관·특수 지명·행정구역별 지명고를 실었다. 3편 구비전승(민요) 편에 농요·타령·뒤풀이·단가·만가·기타를 싣고, 부록으로 건조물·석조물·신당·유지·풍수 등을 실었다.
[의의와 평가]
『중원향토기』는 개인이 만든 군지라 할 만큼 다방면에 걸쳐 조사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만든 책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사라져 가는 민속놀이와 구비전승을 비롯하여 전통적인 문중을 다루는 등 충주의 유형무형 문화유산의 옛 모습을 되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