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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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早洞里先史遺跡博物館 |
영어의미역 | Prehistoric Site Museum in Jodong-ri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1370-1[조동1길 1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동형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에 있는 선사유적 박물관.
[설립목적]
충주 조동리 유적은 1996~2000년대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잔토기·연마도구·낚시도구·불땐자리 등 다양한 유적들이 대량 발굴된 곳으로,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은 충주 조동리 유적에서 발굴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전시하여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고 충주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2003년 9월부터 2005년 2월에 걸쳐 건립하였으며, 2005년 11월 9일 개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선사문화실(1충)과 농경실(2층)로 나누어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선사문화실에는 조동리 대표 유적인 굽잔토기를 비롯하여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의 출토 유물과 함께 지층, 발굴 과정, 유구(遺構), 집터 재현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경실에는 농경에 관련된 유물들과 탄화된 조, 보리 등을 전시하고 있다.
[현황]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은 충주 조동리 유적 출토 유물 124건, 203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9건, 146점을 국가로부터 대여받아 전시하고 있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충주 조동리 유적, 한국의 선사 문화, 조동리의 생활상 등을 볼 수 있는 생활문화실이 있다.
2층에는 벼의 기원과 진화, 한국의 도작 농경, 조동리의 농경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쌀문화실과 영상체험전시실, 학예연구실 등이 있다. 야외에는 충주 조동리 유적과 주차장이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날이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5시이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다.
[의의와 평가]
조동리 선사유적박물관은 충주 지역에서 발굴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토기류 및 화살촉·돌도끼·대팻날·그물추·가락바퀴 등과 쌀·보리·밀 등의 곡물, 복숭아 씨앗·도토리 등을 전시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