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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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灘洞-寺址 |
영어의미역 | Yongtan-dong Keungol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큰골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유봉희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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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고려시대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큰골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큰골 일대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개설]
지표면에서 수습된 기와와 탑 부재 등이 고려시대의 양식이라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경영되었던 사찰로 보인다. 조선 후기에 발간된 『충주읍지(忠州邑誌)』에도 이곳이 절로 표시된 것으로 보아 조선 말기에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위치]
충주시 중심지에서 목행 방면으로 이동하여 동량면 조동리 방면으로 나아가 남한강변을 끼고 충주댐 방면으로 조금 가다 보면 새한미디어 공장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공장 뒤편에는 과수원으로 경작되는 곳이 보이는데, 이곳이 용탄동 큰골 절터이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78년 지표 조사를 하면서 고려시대 수막새 3종류 7점과 암막새 8점을 수습하였는데, 기와 형태는 중원 미륵리 사지의 출토 유물과 양식적으로 유사한 점이 확인되었다. 또한 절터에서 청석탑 지붕돌[옥개석] 1매를 수습하였으나 주위 산들이 경사 폭이 너무 커서 매몰이 깊은 상태라 사역(寺域) 전체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의의와 평가]
문헌 기록에도 나와 있는 절터로,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와 석탑재들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당시 경영되었던 사찰 중에서도 비교적 우위에 속했던 것으로 판단된다.